한국랭킹
이세돌, 11개월 연속 랭킹 1위
목진석은 박영훈 제치고 첫 랭킹 3위 등극
2008-09-01 오전 10:32:00 입력 / 2008-09-01 오전 10:5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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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2008년 9월 한국랭킹에서 11개월 연속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9단은 8월 한달 동안 4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제4회 도요타덴소배 8강 및 2008한국바둑리그 본선과 제4기 십단전 본선 등에서 승리했지만 큰 활약을 펼치진 못해 지난달 보다 456점 하락한 14,783점을 기록했다. 반면 랭킹 2위 이창호 9단은 제5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에서 목진석 9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389점 오른 14,123점으로 랭킹 1위 이세돌 9단에 660점 차이로 점수차를 대폭 줄이게 됐다. 이세돌 9단과 이창호 9단은 모두 9월에 제13회 삼성화재배 본선 및 제6회 응씨배 준결승전 등 굵직한 세계대회 본선을 치를 예정이라 이 대회의 승패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응씨배에서는 두 기사가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 3번기를 펼치게 된다. 랭킹 10위권 내에선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영훈 9단을 밀어내고 목진석 9단이 랭킹 3위에 올랐다. 목9단은 지난달 제5회 전자랜드배 준우승과 제4회 도요타덴소배 8강의 성적으로 포인트 추가하며 랭킹 발표후 자신의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지난달 6위로 잠시 떨어졌던 조한승 9단이 강동윤 8단과 자리바꿈하며 5위에 올랐고 한상훈 3단은 백홍석 6단을 밀어내고 10위에 오르며 한달만에 10위권에 재진입했다. 이밖에 35위 류동완 초단과 69위 박지은 9단이 초단과 여자기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원 프로기사랭킹 발표는 매달 1일 발표되며, 산정일로부터 과거 1년간의 성적을 집계, 대국 획득 점수, 기전 가중치, 기전 인정률에 따라 점수화 하여 랭킹 50위까지 발표된다. ■ 2008년 9월 한국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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