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돗자리 오랜만에 펴보다
제2보(1~35)
2009-10-29 오후 4:48:28 입력 / 2009-10-29 오후 4:45: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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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단 외톨이(한국) ○ 9단 neverknow(중국) 제2보(1~35) 돗자리 오랜만에 펴보다 동양생명배 2차 예선이 오늘 밤 8시에 치러진다. 이미 절반은 본선진출자가 가려졌고 나머지 8명의 건각이 가려진다. 이번만은 돗자리를 한번 펴야겠다. 좀해서 안 펴는데, 개미들의 대박을 위해 특별히 차려드린다. 1. hxchk-hua (hua) 아무래도 워러는 T머니가 없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거는 타입이다. 성향을 보니까 주로 대박에다 거는 타입이죠? 내일 몇 개가 맞을라나 맞춰봐야지…. 참고만 하셈. 안 맞으면 어떻게 하냐구요? 그야 어쩔 수 없는 거죠. (증권투자는 자신의 판단 하에…. 대 신 증 권. 아 또 ‘대신아 함보자’가 생각남. )
바둑으로 돌아와서-. 흑31로 백 한점을 노려보자, 백 한 점을 직접 움직여서 나오기도 그렇고 해서 neverknow 백32로 손을 돌린다. 급한 곳은 아닌데, 이렇게 정리정돈을 하고 싶은 것일까? 아마도 방금 우변에서 백28,30으로 처리 되자 이렇게 32이하 38까지 실리를 탐해도, 하변 백 두 점을 수습이 된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선수를 또 뽑은 흑이 38로 손을 돌리자 여기서 백이 너무 소탐대실을 한 느낌이다. 아마도 백40으로 늘어두어서 30집을 갓 넘기는 실리가 탐나서 건드린 결과밖에 안된다. 외톨이의 이름을 보고 놀랐을까? neverknow는 평소실력대로 두지를 못한다. 흑41로 양걸침하자 이제부터 외톨이의 독무대가 될 듯하다. 그렇지 않아도 외톨이는 신들린 듯 공격하는 모습에 유저들이 매료되었는데, 상변 전체적으로 보면 공격할 돌이 생겼으니 앞으로 즐거운 장면이 많지 않겠나. 백42,44로 붙이고 백46으로 뛰는 모습은 실로 경쾌하다. 워러도 이런 수법은 첨 보았는데 앞으로 배워서 써먹어야겠다. 흑47을 선수로 때리고 백은 52로 근거를 찾는다. 다시 흑55로 빵때림하자 백56으로 은근히 밀어 올린다. 늘 괴로운 밭전자의 중앙이다. 외톨이는 하여튼 남이 편한 길 쉬운 길을 가는 꼴을 못 본다. 징그럽다. 흑61로 포위하자 백62로 빙벽에 달라붙은 흑말을 달라고 하고 일단 외톨이는 손을 돌려 흑63으로 선수활용 한다. 그런 다음 백68까지 백은 귀살이를 하고. 흑이 좀 약점이 두루두루 생겨서 보강을 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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