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yugy < 원성진 9단 솔직히 말하면 원성진 9단도 안심할 수
없다. 올해 들어서도 11승5패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는 있다. 그러나 한국랭킹 13위로 상당히 낮아졌고 비씨카드배 64강에 진출했고
입신최강전에서 8강까지 올라가 보았으나 더 이상은 아니었다. ‘원펀치’의 네임벨류에는 어울리는 성적이 아니다. 그도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이렇듯 전부 까발려져있는 원성진 9단에 대해 youyugy는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다. 이제 겨우 3승을 올렸을
뿐이다. 강진열(P)을 이긴 마시멜로(P)와 어제 벌어진 대국에서 초반부터 압도하여 치수가 안 맞을 정도로(?) 몰아붙였다. 유리한 바둑을
누구나 완벽하게 압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해설을 하던 유창혁 9단이 딴 바둑을 보자고 할 정도였을까.
원성진으로서는
본명으로 출전하는 것에 대하 부담을 드는 것이 급선무이다. 서봉수, 대만의 저우쥔신, 박지은, 김영환 등 내로라하는 9단들도 모조리 본선
첫판을 남기지 못하고(김9단의 경우는 기권승을 거두었음) 탈락한 전철이 있다. 아무래도 자신은 어떤 스타일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상대는
가면이라서 전혀 모른다는 점이 작용할 터.
다행인 점은 위빈 9단이 작년 동생배에 참가해서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는
것이다. 본명을 달고 나오면 개운한 맛은 있다. 릴렉스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위빈 9단이 보여주었다. 부디
원성진 9단이 한국바둑의 체면을 세워주기 바라면서-. (부담 팍팍~)
ftdy >
northhere 두 중국선수의 대결은 한국유저들이 볼 땐 시시한 시합이지만, 당사자들에겐 아주 중차대한 시합이다.
바로 ftdy가 2승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한번만 더 이기면 3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상대 northhere는
루시퍼(P)를 예선에서 잡은 강타자. 역시 2차 예선에서 시드를 받아서 출전했다. 따라서 그도 지금까지의 양상으로 비춰볼 때 중국의
상
당한 상위 랭커일 것이다. 그렇다면 쉽사리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니면, 중국기사끼리 ‘밀어주고 당겨주고’
하다보면 예상외로 싱겁게 판이 마감될 공산도 있다. 결국 첫 3연승자 탄생은 northhere가 얼마나 자존심을 곧추 세우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변이 없으면 3연승자는 탄생하리라 본다.
② ftdy! 도대체 ‘손주’가 누구니?
인정하기는 매우 싫지만 중국의
ftdy는 바둑이 최근 늘었다. 작년의 daxiang도 타이젬에서 큰 인물이지만, 어쩌면 그 보다도 짧은 기간에 기량이 ‘급발전’했다. 어제
벌어진 핵폭탄(P)과의 대국에서 예상을 뒤집고 1집반승을 거두었다.
이
말을 곧이 들을 유저는 별로 없을 것이나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핵사범이라면 현재 타이젬에서 파워로 보면 3강에 꼽힐 것이요, 전체 기량으로
봐도 10강에 꼽히는 실력자. 타이틀을 딴 적도 있다고 지난번 말한 바 있다. 일단 기보를 보면서 ftdy의 기량을 한번 살피자.
백6의 눈목자가 일단 눈에 띈다. 그리고 백12로 한 칸 높은 협공을 들고 나온 것이 요즘 타젬에서 자주 보던 진행과는 거리가
있다. 백16으로 이단을 젖히는 것은 요즘 정석의 일환이다. 따라서 흑17부터 백22까지는 이런 정도의 처리.
여기서 흑23으로
다가가자 사뿐히 백24로 나오는 것이 상큼하다. 다음 흑25를 손을 뺀다면 거꾸로 그곳을 백이 덮어가서 흑을 봉쇄할 것이다. 백26이 앞선
24와 호응하여 날렵해 보인다.
흑27로 한 칸 뛰어 가볍게 날아갈 때 백28로 지속적인 압박. 여기까지로 보아서는 핵사범
못지않은 강완(强腕)이 아닌가 생각된다. 마치 전성시절의 유창혁 같은 스타일 말이다.
흑29로 올라서서 31로 끊어가는 패턴은
자주 모아왔던 길. 그런 다음 백36과 38이 흐름상 아주 매끈한 호흡이다. 지금까지만 보면 확실하게 앞서가는 느낌이다. 백24와 26의
패턴. 그리고 36과 38의 패턴. 날일자의 향연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흑39로 나와 끊어버리자 귀 쪽 백이 백48까지 착착
들어맞는다. 그러나 흑49,51로 끼워 이으면서 석 점을 희생하면서 귀살이에 성공한다. 귀는 아직 완생은 아니지만, 감히 패를 걸 수 없는
형태이니 이것은 살아있는 것.
③ 장동건과의
대화
어제(10일) 유창혁 9단이 접속했다. 최근 한국바둑리그에 선수로서 출전하기도 했고,
바둑TV해설, 바둑도장경영 등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타젬 유저를 잊지 않았다. 그런데 오비이락이라고, 한국선수가 일찌감치 두 명 모두 패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장동건과 잡담 시간을 가지게 된다. (헉! 誤字났어~) 귀여운 스토커가
왔어요~~.
시와꽃노래(3단)> 유창혁 오빠 제 바둑 기풍이 반상의 암사자라 할
만큼 치열한 기풍이에요 결국 일지매 유사범님과 같은 기풍이에요. (원래 암살자를 잘 못 써서 암사자인줄 알았음^^)
intosoul(6단)> 저는 얻어맞으면서 맷집으로 두는 기풍입니다. (안 물어봤는데~)
choecu(4급)> 나는 반상의 숫사자다.
다솜의미소(2단)> 반상의 암퇘지 조용 좀 해랏ㅅㅅㅅㅅㅅㅅ
시와꽃노래(3단)> 제 바둑 기풍이 반상의 암사자라 할만큼 치열한 기풍인데 일지매 유 사범님과
같은 기풍이에요. 저랑 치수 고치기 10 국 둬요. ^^ orphe7222(1급)> 시와꽃노래
도배한다. 똥싼빤츄(3급)> 오빠고 아빠고 도배하지 말라구요.
(ㅋㅋㅋ) orphe7222(1급)> 영자 불러서 주둥× 막기
GeBagSal(2단)> 앗! 창혁이 형…. 난 장동건인줄 알았네.
시와꽃노래(3단)> 창혁 오빠 반상의 암사자랑 치수 고치기 10 국 해요
반집승부다(8급)> 쟤 진짜 말 많네 ㅋ
orphe7222(1급)> 채팅 정지 시켜주시오
똥싼빤츄(3급)> 밥상에 암사자라니
(ㅋㅋㅋ) 동아전과(1급)> 야~장동건보다 더 이쁘다.~ (무슨 뜻인지
애매함) 반집승부다(8급)> 아주 짜증이 팍 밀려오네.
dpfwl(18급)> 시와꽃님 도배 그만 좀 하세요
눈의여행자(7단)> ㅎㅎ 시와꽃노래(3단)> 저 타이젬
공주 녹차명가(5급)> 시와님은 좀 이상한거 가토 정신 상태가.
반금련(2단)> 反集承部多 (이거 보고 워러가 웃어죽는 줄
알았음) 반집승부다(8급)> 운영자 모하노? 저런 ×이 같은 애 안 잡아가고.
tjsqhstk(3급)> 유사범님 젊어요.
야마꼬(1단)> 옆에 젊은 아가씨들이 반대할 듯.
Thoth(1급)> 장동건 동생 아닙니까? (형이겠지요^^) (이 대목에서 장동건은,
‘바둑tv에 제가 뚱뚱하게 나오더라구요?’라며 아주 의아한 듯 말함) 진재호(8단)> 카메라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 시와꽃노래(3단)> 유사범님 티비에서 보면 훈남 미남 얼짱.
七縱七擒(18급)> 카메라는 정직함. 청풍靑風(4단)>
화면 빨이 원래 크게 나온다는. tjsqhstk(3급)> 유사범님은 미남자.
이론과실전(2단)> 다 나이 먹으면 글케 되요.
시와꽃노래(3단)> 유= 유려한 행마와 , 창 = 창조적 감각으로 ,혁= 혁명적인 바둑을 두는
유창혁 프로 제로존(2단)> 유사범님 시와꽃노래 벙 시키세요 아~~~시끄러워라
orphe7222(1급)> 반상의 암사자는 사냥이나 가시오
진재호(8단)> 난 숫사자 눈의여행자(7단)>
진재호님은 뚱뚱한 숫사자 진재호(8단)> 난 물사자
물우99(9단)> 물운 전데유.ㅎ (아 미티미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