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3 오후 1:52:43 입력 / 2010-07-13 오후 1:56:30 수정
① 동양증권배 예고
7/14(수) 20:00 결승3번기 제1국 아쉬워서 :블링블링(P)
지난 주말 프로기사들과 오랜만에 설왕설래했다. 전성시절
중국기사킬러였던 서봉수와 중국 통 목진석과 박정상 안조영 등이 “50대 이후 기사들끼리 한중전을 벌리면 어떻게 될까?” 라는 소재로 입담을
과시했다.
이구동성으로 한국에게 중국은 박살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여전히 막강한 현역인 조훈현 서봉수 서능욱 강훈 등
초막강의 50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에 반해 중국은 50대 기사 중에 네웨이핑과 류사오광 정도가 50대일 것이므로 선수구성이 안될 것이란
사실로 낙착되었다.
연승전으로 하자면 중국이 묵사발일 것이고 (목진석) 10대 10정도로 붙으면 한 두 어 판 중국이 이길까?
말까 할 정도라는 생각이었다. (박정상) 반면 급진좌파답게 ‘40대이상 덤벼도 한국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 워러. 마샤오춘 위빈 등이
합세하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같은 의미로 40대이하 10대기사끼리 10대10으로 맞붙으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몹시도
궁금하다.
② 아, 축도
모르나요? 제1보(1~40)
아쉬워서 : pmspms 1국에서 손쉽게 이기고 이제 2국이다. 막판에 몰린 pmspms가 어떤 괴력을 선보일 지 약간 궁금하다. 그러나 지난 1국에서 의외로
나약한 모습으로 완패를 당했기 때문에 2국도 큰 걱정은 되지 않는다.
요즘은 우변을 흑이 중국식으로 펼칠 때 백6으로 견제하는
것을 자주 본다. 과거에는 같은 뜻으로 눈목자를 벌려두곤 했고, 그보다는 하변 화점에다 놓곤 했었다. 그만큼 요즘바둑이 느슨한 것을 질색이란
듯으로 해석하면 된다.
흑7로 견제하자 또 백8로 굳혀둔다. 굳힌다면 표현보다는 견제한다는 것이 옳겠다. 당연히 흑11로 세
칸으로 가랑이를 벌리자 백12로 어수선하게 만든다. 흑13,15로 일단 맞 끊어서 타협에 나선다.
그러나 백22로 사석으로
처리할 것 같던 한 점을 움직이자 갑자기 반상에 태풍경보가 내려진다. 이것은 흑 두 점을 잡자는 생각이다. 흑23으로 꼬부릴 때 백24로
당장 체포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 축머리와 연관이 있다.
아뿔싸! 흑29로 빠져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하귀에 축이 흑이 좋다고
pmspms는 착각했던 것이다. 사실 우하쪽으로 축이 되면 흑이 좋은 상황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다. 조용히 눈으로 읽어 보시라. 백이
29자리로 몰아서 축이 딱 안 되는 할 길로 파고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흑33까지 정리 된 시점에서 백이 별 게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백34,36으로 즉각 움직이니 이것은 흑이 한 게 없다. 실리는 다 빼앗겼을 뿐 아니라 세력이라도 든든해야
할 터인데, 백38로 넘어가게 되니 흑세가 보잘 것 없다.
아쉬워서에게 이러한 행운이? 8강전부터 중국선수들이 손쉽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4강전에서 아쉬워서는 매우 쉽게 간다.
③ 타젬문어(舊
돗자리)의 식지 않는 인기
요즘 문어가 인기다. 문어한 마리에 40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4000원이 아니고 4000만원입니다. 또 T머니로 4000만원이 아닙니다. 워러의 낡은 돗자리 팔아서는 택도 없는 금액이다. 요즘 인기
있는 독일 문어를 따라한다고 닉네임을 워러도 문어로 바꾸었다. 물론 남들이 불러줘야 닉네임으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지만, 불러주든 안 불러주든
내 멋에 산다.
하긴 독일의 경기도 독일이 진다는 편에 선 모습에서 그 문어는 워러의 맘에 들었다. 이세돌과 콩지에의
후지쯔배에서 과감하게 콩지에 편을 선 워러와는 너무 닮은 점이 많다. 한 가지 문어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라면 80년대를 가열 차게 살았던
워러로서는 문어와 턱순이가 자꾸 떠올라 기분이 덜 좋기는 하다.
카라아이스(5단)> 재호님. 백이 이긴 거, 책임지시냐고요, ㅋ 首丘初心(2단)> 헉. 재호님 꾸벅. 진재호(8단)> 진재호펀드에 가입안하셨군요. 가입한 안한 분에게는 정보를 드리지 않습니다.
경화수월(2단)> ㅋㅋ 생각의힘(5단)> 책임은 못 져요 ㅎㅎ 요리가좋아(5단)> 열분 ~~~ 진재호 펀드 보람상조에 가입하세욧.~~~~ 네모쉬네(9단)> 재호님. 인사 못 봣는교? 진재호(8단)> 봤어요. 카라아이스(5단)> 와, 인사안항ㅛ,,,ㅋ 진재호(8단)> 흠 (스토커당) 요리가좋아(5단)> 젠장 ~~ 또 10만 충전 받으러 가잣 최경석씨임(3단)> ㅡ..ㅡ;; 경화수월(2단)> 헉~ 충전소 불나겠네. hesun(3단)> 나도 무소유 댔넹. 급이조아(1급)> 아니 백두 대낮에 진기자님께서 어인일로 타이젬에 행사시오. (전 늘 20시간씩
접속해 있는 데….) 급이조아(1급)> 진기자님 급이조아(1급)> 진기자님 질문 급이조아(1급)> 진재호 기자님 질문 있숩니다 최경석씨임(3단)> ↖ 떵침,,쿡~! ㅋㅋ, 욜라, 아푸징?? 빵꾸똥꾸야~~~~~~메렁ㅇㅇㅇ 약
올르징? ㅋㅋㅋ. (약 안 오르는 데요?) 경화수월(2단)> 돗자리 걷고
계신가봅니다. 진재호(8단)> 네에 급이조아(1급)> 진기자님 질문 진재호(8단)> 하세요. 저 바빠요 급이조아(1급)> 요즘에 밤늦게 바둑TV를 보다보면 한국의 바둑세계제패사를 하는데 그 중간에
진기자님이 나와서 예전 바둑 떠올리면서 얘기하시던데요. 首丘初心(2단)>
진재호님 드릴 말씀 있어요. 진재호(8단)> 네에 말씀하세요. hesun(3단)> 나도 무소유 댔넹. 首丘初心(2단)> 아무리 무소유가 좋지만, 충전하고 다니세요. ^^ 진재호(8단)> ㅋㅋㅋㅋ. 저 시간 없어요.^^ 타젬에서 놀기도 바뿐데. 매실(18급)> 진재호님니 홈피에 글 올리시는 기자님 맞아여? 진재호(8단)> 아, 이 놈의 인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