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랭킹
이세돌, 6개월 연속 랭킹 1위
2위에서 10위까지 순위 변동 혼조세
2010-08-05 오전 11:39:11 입력 / 2010-08-05 오전 11:34:31 수정

이세돌 9단이 7월 한달 동안 11승 2패를 거두며 6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랭킹점수 9761점을 획득한 이세돌 9단은 2위인 이창호‧최철한 9단에게 174점을 앞서며 2005년 8월 처음 랭킹제가 시행된 이래 37번째 1위 자리에 올랐다.
10위권 내에서는 2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전달과 순위가 바뀌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이 전달보다 한 계단 오르며 공동 2위를 기록한 가운데 강동윤 9단이 두 계단 상승하며 박영훈 9단과 함께 공동4위에 올랐다. 7월 랭킹 2위까지 올랐던 박영훈 9단은 4승 5패의 부진으로 56점을 잃어 한달 만에 공동4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박정환 8단, 김지석 7단, 허영호 7단이 6∼8위에 올랐고, 윤준상 8단이 9위, 목진석‧조한승 9단이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7승 1패를 기록한 목진석 9단은 10위권 내에서는 가장 높은 53점을 추가하며 7월 보다 3계단 뛰어 오르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한편 2009년 4월 입단한 김정현 2단이 기본 판수인 50국을 넘기며 정규점수를 얻어 22위에 진입한 것도 눈에 띈다. 7월 한달 동안 5승 1패를 기록한 김2단은 입단 이후 36승 18패(7월 31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여자 기사 중에서는 루이나이웨이 9단이 62위에 오르며 여자기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박지은 9단이 70위, 조혜연 8단이 77위를 기록하며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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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EM / 한국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