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100일간의 기록- 전지훈련 1탄
청평GS칼텍스 연구소에서 훈련 가져
2010-09-03 오전 9:27:00 입력 / 2010-11-02 오전 10:04:16 수정
지난 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팀이 청평에 있는 GS칼텍스 연구소에서 첫 번째 전지훈련을 가졌다.
양재호 감독, 김승준·윤성현 코치를 비롯해 조한승, 최철한, 강동윤, 박정환, 이민진, 김윤영, 이슬아까지 총 10명이 금메달을 위해 땀을 흘렸다. 이창호와 이세돌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전지훈련의 목적은 선수들의 친목을 다지고 남녀 페어전에 출전할 최상의 조합을 찾아내는데 있다. 이를 지켜보는 양재호 감독의 얼굴에는 금메달을 향한 비장함이 나타난다.
훈련 외 휴식 시간에는 산책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VJ로 변신한 이슬아의 질문에 이민진은 남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고, 강동윤은 "바둑으로 성적이 나지 않아 ○○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의 첫 훈련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동영상으로 확인한다.
프로그램 제작 : 바둑TV 윤군석 PD
제작의도 :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함.
방송계획 : 올 11월 아시안게임 대회기간 까지 주1회 제작 방송.
TYGEM / 바둑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