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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

미녀 걸 그룹 '투펜스' 탄생

동양증권배 통합예선 특선보 제2보(81~156)

2011-05-31 오후 4:07:59 입력 / 2011-05-31 오후 4:49:54 수정

 


① 투펜스(Two Pens) 탄생!

타젬에 미녀 걸 그룹이 떴다~!
기존의 김지은 기자와 함께 신입 강나연 기자가 새롭게 입사하면서 드뎌 미녀 걸 그룹 투펜스(Two Pens)가 탄생한 것.
 
그렇지 않아도 남성위주의 바둑계에서 환한 미소가 절로 머금어지는 여기자가 연속으로 타젬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대견스럽다. 사실 남자기자들뿐인 바둑계에서 여자기자는 고작 2명인데, 그 2명이 모두 타젬소속이다. 올해 명지대학 바둑학과를 졸업한 새내기 강나연 기자는 다양한 재능을 타젬 유저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강나연 기자는 여류고수로 바둑TV에 가끔 진행을 보던 분과 동명이인이다. 그러나 강신입 역시 바둑TV에서 계시계로 알바를 하였기에, 눈썰미 있는 분이라면 ‘아하! 그 아가씨!’ 하고 무릎을 칠 것이다. 무릎이 안 쳐지는 분을 위해 사진을 한 장 올린다.(워러는 증말 대단한 기자입니다. 이 순간이 올줄 알고 미리 사진 대기 시켜놓는 것을 보면.) 

타젬은 별난 곳이다. 따라서 앞으로 많은 폭도들도 경험할 것이고 시어머니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애정이 결부되지 않으면 결코 나타날 수 없는 그들의 질책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소리 없이 자신의 글을 읽어주는 격려해주는 수만의 유저들이 응원해준다는 사실도 곧 알게 될 것이다.

어제 처음으로 기자 강나연이 기명기사를 올렸다. 앞으로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질책과 격려를 바라마지 않는다. 이에 워러교 신도들에게 총 출동원령을 내린다. 데뷔전을 치른 강기자를 축하하는 의미로 댓글 공세를 퍼부어주기 바란다. 제목은 ‘GS칼덱스배 “이영구, 올해 목표 역시 우승”이다. 가서 위력을 보여주자. (그 있잖아요, 강나연으로 삼행시도 짓고~, 아관장님 요리님 등 댓글 종결자님들 출동 해주삼^^)


② 스파링은 스파링
 

● 외톨이  ○ allKO(P)  제2보(81~136)

중국세가 막강하다고 해서 동증배 8강에 한국기사가 2명 정도밖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염세론자가 더러 있는 것 같다. 물론 중국에서는 Iamcoming allKO(P) 저우루이양 Strive(P) SLMang(P) ddcg 등 소문난 고수와 이름 모를 복면 시드에게 경계의 눈빛을 보내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절대지존 외톨이 코브라더스 Kyo(P) 박영훈 등 유력자들이 결코 조기 낙마하리라 생각지 않는다. 이들은 한국바둑리그에서 1,2지명에 속하는 한국바둑의 대표주자들인 것이다. 

외톨이가 최근 5연패를 당하고 있다.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걸린 판과 안 걸린 판의 차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외톨이는 기운을 뺀 채 스파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벌이는 시범경기수준으로 점검하고 있는 것이다. 그 점검이란 상대의 무공을 확인하는 절차도 포함이 되리라.

흑1,3으로 끊어서 백이 일단 혼비백산이다. 이곳은 보다시피 흑 돌이 많은 곳이어서 어떻게 싸우더라도 백이 이득을 없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과연 그럴까?

백8로 젖혀놓고서 백8로 끊어서 돌려 치는 것이 상용의 맥. 그래놓고서 백14로 상변을 뚫으면서 살아가려는 순간이다.


물론 흑21까지 외곽에서 이들을 보고 있는 흑이지만 지금 우상방면 백 대마가 18로 붙여서 살아가는 폼이나 백32로 실리상의 이득을 보는 대목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손실이다. 게다가 백24,26으로 잽을 터뜨리는 것이 예사롭지 않다.

allKO(P)는 만인이 우상방면 백 대마에 눈길을 주고 잇을 때 이 대마를 사석적전으로 쓰려는 속내를 보인다. 돌 수가 10개에 이르는 저 큰 대마를 과연 죽이고서 무슨 이득이 있다는 것일까?

백52까지 우변을 박살내면서 백은 10집을 지었다. 또한 백54,56으로 하변 흑 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노리는 것이 아니라 거의 죽었다. 이 정도면 이미 백 대마를 죽인 대가로서 충분하지 않을까?


③ 대창은 지혜의 산실


-아침을 먹어야

marmera(6단)> 아침 꼬박꼬박 먹으면 좋지유. 좋은 습관이어유.
개판돈(5단)> 아침은 정승같이, 저녁은 거지 같이 먹어야 건강.
kjqwertyui(1급)> 미스 권은 자수하라!
marmera(6단)> 정승같이…가 어떤 건데유?
거울속에나(4급)> 저는 아침에 5시면 일어나서 조금 뛰다 보니 너무 배고파서 먹음.
kjqwertyui(1급)> 특히 안동 미스 권은 자수하라!
marmera(6단)> 난 출근 직전까지 퍼 자는디.
올페(1급)> 난 남들 다 출근해도 퍼 잔닷ㅅㅅ
개판돈(5단)> 원래 아침밥 먹기 전에 죽을 간단히 먹어주는 게 좋음.
두번째새댁(5단)> 다소 멀리해야 제명에 죽는다. 다소 엄청 먹는다.
개판돈(5단)> 장가가믄 와이프한테 밥 먹기 전에 간단한 죽 달라고 해요,
marmera(6단)> 요새 부인님께 아침밥 차려달라면 주먹이 날아온대유 -.-
해바라기남(3단)> 개판성 생활권이 광주인교?
개판돈(5단)> 만주권 흑룡강성 연변 일대.

-골프학개론

0번올빼미(1단)> (골프 치면 맨 먼저 도지는 병은?)
0번올빼미(1단)> (90대는 갈쳐주고 싶어 안달이 나고,)
0번올빼미(1단)> (80대는 물어보면 갈쳐주고,)
0번올빼미(1단)> (70대는 물어도 안 갈쳐주고,)
0번올빼미(1단)> (프로는 돈 줘야 갈쳐주고.)
0번올빼미(1단)> (세상사도 마찬가지.)
0번올빼미(1단)> (10년째 보기라면.)
0번올빼미(1단)> (곧 싱글되겠네요~)

-육보시

꽃님이예요(7급)> 머니 넘기실 분~
진재호(8단)> 전 머니 안넘겨요.
꽃님이예요(7급)> 넘겨엿ㅅㅅㅅ
진재호(8단)> 피 땀 흘려 번 머니를 왜 넘겨요?
말탄개장수(2단)> 꽃님아! 내 아를 낳아도!
달빛조각(1단)> ㅎㅎ
진재호(8단)> 흠. 머니를 그럼 저에게 넘기실래요?
카라아이스(6단)> 재호님. 어서오소. 몇년 만에 뵙네유.
바둑환자(2단)> 진기자님 빵가엿!
진재호(8단)> 술 묵고 바둑 뒸어요? 갑자기 2단? 한때 7단이었는데.
바둑환자(2단)> 켁! 아니엿. 보시했습니닷.
카라아이스(6단)> 환자님은 원래가 1단이 본인급수임.
진재호(8단)> 저에게 보시 좀 하시지.
바둑환자(2단)> 잘나가는 분들에게 1패를, 허우적대는 분들에게 1승을….
진재호(8단)> 흠. 육보시군요.

TYGEM / 진재호 바둑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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