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韓中 인기9단전이 열린다는데…
동양생명배 10월랭킹전 제2보(51~100)
2011-10-17 오전 11:40:38 입력 / 2011-10-17 오후 2:00:58 수정
lxlx도 인기9단인데, 워러는?
● lxlx ○ 디셈버(P) 제2보(51~100)
순대국에 청양고추 한입 베어 물면 퍽 어울리는 계절이다. 가을이 깊어 가면 갈수록 동양생명배도 무르익겠지~.
이제 중반에 접어든 10월 랭킹전이 한창이다. 표에서 보듯 울아가(P)가 디셈버(P)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아직 중반이긴 하지만 52만점과 45만점으로 거의 독보적으로 1,2위를 맡아 놓았다.
두 선수는 모범적으로 승률이 70%에 다다른다. 사실 초속기가 대세인 9단 벳대국에서 70%대의 승률로서 1위까지 차지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다만, 디셈버(P)는 본선시드는 이미 따 놓았기 때문에 오로지 3위 이내에 들어서 상금을 타내는 일과 월간점수 100만점을 넘겨 보너스로 100만원을 더 타게 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사실 3위 외톨이도 이미 동생배 본선 시드를 확보한 상태이다.
어제 오늘 디셈버(P)가 맹추격을 하고 있다. 디셈버(P)야 말로 12월의 ‘원터클래식’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멤버가 아니던가. 그는 몰아치기에 아주 능한 기사이다. 시간만 있다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1위로 치고 나갈 수 있다. 이 바둑도 그러한 몰아치기의 일환이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동양생명배를 본격적으로 치르기 전에 오픈게임을 한다는 의미에서 인기9단을 불러서 '살풀이'를 한다고 공지가 떴다. 내일(화)부터 월말까지 한중 8:8 대결을 벌인다. 돈다발을 한웅큼씩 쥐고 어디로 지를 지 아직도 고민되는 유저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이다.
여기서 워러가 안타까운 것은 인기 9단이라는 것을 호구조사를 해보았는가 하는 점이다. 뭐, 굳이 워러가 9단에 올랐다고 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음, 뭐랄까?' 충분히 워러도 인기9단의 순위에 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한때 워러와 힘겨운 8단시절을 같이 보냈던 쌍칼 lxlx도 참가한다고 하길래 한번 늘어놓은 푸념이다. 넘 심각하게 생각하지들 마시구^^.
lxlx는 흑1로 계속해서 귀살이를 하고 본다. 이로써 흑은 4귀생이다. 이제 통어복만 하면 되는데, 중앙은 아무래도 백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마당이라 어느 정도까지 삭감이 가능할 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흑9로 들어왔다. 물론 다음 아래 흑과의 연결을 바라보도 있음이다. 따라서 백10으로 차단하며 나서는 것은 옳다. 백12로 들여다본 다음 14로 일부를 지켜둔다. 이렇게 지켜서 백 집도 상당하고 무엇보다 중앙 흑말을 천천히 몰아가겠다는 뜻이다.
백16으로 대세점을 차지하면서 충분히 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상변도 백18,20으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그리고선 대망의 22로 본격적으로 대마를 노려본다. 물론 좌변의 침공도 노려보면서 말이다.
그러자 흑25로 슬쩍 붙여서 의중을 물어본다. 후퇴할 것인지, 아니면 실전처럼 한 점을 포획하는 지는 묻는다. 기본적으로는 한 점을 먹어버리는 것이 실리로는 크다. 문제는 완전히 흑말을 살려둔다는 것이 걸린다.
디셈버(P)로는 여기서 변신을 꾀하고자 맘을 먹었다. 백32로 잽을 던진 다음 백34로 침공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서 흑35 한 점을 포획했던 것이다. 이제는 실리에 애착을 갖는 단계가 되었다는 뜻.
백50으로 이제 우변을 크게 가져가면 계가가 되지 않느냐는 투.
퀴즈의 달인-주관식 퀴즈 2
정수의달인(6단)> 문제; 늦게 태어났어도 힘이 좋고 장차 큰일을 할 수 있으니 가히 두려워할 만 하다는 말은?
ditto(10급)> 정답 타타맞고
삼번(15급)> 후생가외
bigdon(5단)> 항우만세
카파한잔(2단)> 서프라이저
정수의달인(6단)> 정답; 후생가외
끼리끼리(3급)> 후생복리
정수의달인(6단)> 문제; 묻지도 않은 말을 제가 스스로 발언하여 화를 자초한다는 말은?
ditto(10급)> 정답 하이로우
bigdon(5단)> 자초
목련의꿈(1단)> 자승자박
막걸리기본(1단)> 스윙독박
삼번(15급)> 자승자박
정수의달인(6단)> 정답; 춘치자명
끼리끼리(3급)> 방귀 낀 놈 도둑 제 발
정수의달인(6단)> 문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란다는 말은?
借屍還生法(7단)> 아~청양고추를 많이 먹었더만 속 쓰리넹. 후미~ 속에 불나넹.
진재호(9단)> 아 그거 저 좀 줘요. 청양고치.
끼리끼리(3급)> 천불이제
막걸리기본(1단)>속에 천불
고추엔된장(18급)> 고추사랑
삼번(15급)> 언어도단
응백작(8단)> 덩 묻은 개
정수의달인(6단)> 정답; 적반하장
우시아(1단)>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정수의달인(6단)> 문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은?
우시아(1단)>먹는 게 남는 거다
삼번(15급)> 호구지책
고추엔된장(18급)>된장사랑
끼리끼리(3급)> 인생때깔
정수의달인(6단)> 정답; 이식위천
bigdon(5단)> 이식위천
고추엔된장(18급)> 사만다
정수의달인(6단)> 문제;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판다는 말은?
고추엔된장(18급)> 못다남
삼번(15급)> 박리다매
우시아(1단)> 이익 쬐끔
정수의달인(6단)> 정답; 박리다매
개판오분전(1단)> 현찰 박치기
고추엔된장(18급)> 광림법회
진재호(9단)> 박리다매는 안다. 현찰박치기도 알고.
개판오분전(1단)>모르는 게 거의 없군요. 재호님 대단한 지식입니다.
진재호(9단)> 조금 있어요. 모르는 것.
개판오분전(1단)> 겸손 하십니다 .
진재호(9단)> 전 겸손하고는 담을 쌓았어요.
bigdon(5단)> 바람다매
끼리끼리(3급)> 손해막심
정수의달인(6단)> 문제; 늙으면 도리어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은?
데이지(2단)> 후회막심이 아니공?
끼리끼리(3급)>퇴행기제
정수의달인(6단)> 정답; 반노환동
진재호(9단)> 늙으면 죽어야지.
정수의달인(6단)> 문제; 변하고 변하는 세상을 이르는 말은?
고추엔된장(18급)> 달인
끼리끼리(3급)> 10년강산
산을미는강(6급)> 조변석개
bigdon(5단)> 쌍전벽 ㅎㅐ
에라이썅(18급)> 매일 변해
진재호(9단)>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끼리끼리(3급)> 번개강산
깨불덜말어(1단)> 인생무쌍
정수의달인(6단)> 정답; 창상지변,상전벽해
고추엔된장(18급)> 인생무상
정수의달인(6단)> 문제; 뽕나무 상 字를 한문으로 쓰시오.
bigdon(5단)> 상 자
삼번(15급)> 桑
Aeon(9단)> 桑箱
끼리끼리(3급)> 桑
고추엔된장(18급)> 바브
정수의달인(6단)> 정답; 桑
끼리끼리(3급)> 마찻따
고추엔된장(18급)> 사시불공
bigdon(5단)> 18
Aeon(9단)> 아, 상자가 그 상자가 아니궁?
정수의달인(6단)> 문제; 남에게 착한 일을 많이 한 보답으로 그 자손이 받는 경사를 뭐라 하나?
고추엔된장(18급)> 자비
우시아(1단)> 조상덕
Aeon(9단)> 복 받을 겨
끼리끼리(3급)> 3대 세습
개판오분전(1단)> 적덕 발복
고추엔된장(18급)> 비자
정수의달인(6단)> 정답; 적선여경
bigdon(5단)> 적선여경
TYGEM / 진재호 바둑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