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어즈버, 入神에 올라보니….’
동양생명배 10월랭킹전 제3보(121~163)
2011-10-09 오전 9:36:03 입력 / 2011-10-09 오전 10:38:56 수정
기다려라 lxlx! 워러가 간다!
● 강진열(P) ○ ddcg 제3보(121~163)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물8단 워러가 입신에 등극했다. 이제 쌍칼 lxlx를 맘 놓고 만날 수 있다. 어디 쌍칼뿐인가. 굴비(4k_gulby)도 티엠(tmch)도 붙을 수 있고, 외톨이 철이(P)가 피곤하면 대신 올코 allKO(P)도 상대할 수 있다 ㅋ~.
최근 3일전부터 뜸하다 했더니, 그간 작업실에서 9단 되기 대장정에 나섰다. 사실 실력은 물8단이거늘 타젬의 승강급 체계를 악용하여 9단에 올랐다.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할 줄 알았는데 한 3일 지나고 보니 그래도 익숙해진다. 흠~.
사실 8단 워러의 승강급 전적은 2패만 더 하면 강단을 당할 정도로 위기였다. 따라서 8단 ID로는 대국하기가 꺼려졌었다. 그런데 어떤 바람이 불었음인지 3일전인가 한번 두고 싶은 열망이 생겼다.
따라서 비교적 약한 상대만 골라서 두기로 했다. 그러나 게 중에는 자객이 숨어있었다. 그러다 한판만 이기면 8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막판’에서 그만 실수를 하여 7단으로 강단 당하고 말았다.
7단을 들고 워러가 유저들에게 나타난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웠다. 독이 오른 워러는(올라봐야 물이지만^^) 비교적 쉬운 상대라 할 수 있는 6단과 맞붙어서 한 판 한 판 동냥적선을 하듯이 승점을 쌓았다. 한 급수가 낮아도 승강급 대국이 되는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예리한 판단이었다.
入神 워러? 기어봐야 신의 입 안에 있다는 뜻인가? 신의 밥? 어쨌거나 자랑스럽다. 떳떳하다. 흠, 조금 부끄럽긴하다. 허걱, ×팔린다. 아, 옷이 안 맞아~(행복한 고민) 8당으로 떨어지기 직전인 고수들은 제게 연락하세요! 언제든지 등판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흑1을 선수하고서 곧장 3으로 때려내어 패싸움이다. 그러나 자체 팻감이 많은 흑으로서는 거의 산 것이나 진배없다. 백도 그를 잘 알기에 무지막지하게 팻감이 나올 수 있게 백4로 우중앙 흑에 균열을 내자고 한다.
이것은 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흑5로 끊어 잡아서 패를 해소하고 백6,8로 우변 흑집에 지붕을 뚫는 선에서 낙착되었다. 흑13으로 얼추 막아놓으면 그렇게 크게 깨진 것은 아니다.
흑23까지 된 장면에서 계가를 해본다. 먼저 백집이다. 상변 20집. 우하귀 12집. 좌변 4집. 하변과 중앙 3집. 덤 6집반. 토털 45집 가량이다. 흑집은 좌상귀 24집. 좌하귀 6집. 하중앙 4집. 34집에다 그리고 우변이다. 우변에서 10집만 만들면 계가이니 백이 선수라고 하더라도 흑이 월등한 국면이다.
백24는 승부수이다. 아랑곳 않고 흑25로 거두어들인다. 물론 25로는 안쪽에서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양보하다가는 끝을 감당할 수 없다. 결국 백36,38로 위에서 조금 깎아내고 백40,42로 귀퉁이를 조금 깎는 선에서 낙착을 본다.
흑33으로 잡아둔 우변 흑의 실리는 25집이다. 아까 계산보다 15집이 늘었는데, 우상에서 백이 이득 본 것이 5집정도일 것이다. 흑이 10집은 앞섰다는 얘기이다.
판돈옹의 골프학 개론
거울속에나(4급)> 돌발문제- 신지애양이 2009넌 삼관왕을 하면서 놓친 하나의 상은?
개판돈(5단)> 최저타
이끼패랭이(17급)> 밥상
phdmd(1급)> 출근상
라임라이트(1급)> 상금왕
개판돈(5단)> 베어트로피
고독의편린(5단)> 재미교포 올해의선수상
거울속에나(4급)> 정답. 올해의 선수상 하나를 놓쳤죠.
부처2(16급)> 그거이 신지애가 받았고.
거울속에나(4급)> 신지애가 최우수 선수로 뽑힐 적에 오초아가 선수상 받고 울던….
개판돈(5단)> 한국선수가운데는 오초아나 소렌스탐 그리고 쩡야지같은 독보적인 선수는 없어요. 비거리가 짧고 버디율이 낮아서 1년에 5~6승 할 선수는 없어요. 한국에는 신지애가 비거리가 투어에서 100위권인데 30위권 이내로 끌어올리지 않는 한 힘들어요.
강호몽중행(6단)> 여자골프선수도 예뻐야 하나봐, 쩝
개판돈(5단)> 비거리 짧은 선수가 투어를 지배한 역사는 없거든요.
1원만(5단)> 골프공 치면 을매나 나가??
거울속에나(4급)> 신지애가 비거리 늘리기 위해 살을 찌우다가 요즘은 키 크기 운동.
개판돈(5단)> 신지애는 살을 뺐다니깐요. ㅋㅋㅋㅋㅋ 안선주랑 같이 살을 뺐다니깐…. 키를 늘릴 수 있다는 캐디 조언이 있었나봅니다. 스트레칭량을 늘렸다고 하더라구요.
고독의편린(5단)> 철이랑 한수반집은왜 꼭붙어다니죠?
개판돈(5단)> 내가 볼 때는 한국선수들이 비거리가 짧은 이유는 어렸을때 너무 정확성, 즉 똑바로 치라고 너무 강조하다보니 비거리를 낼 수 있는 근력이 길러지지 않아서 같아요.
거울속에나(4급)> 그 캐디가 조율한다고 얼마전 모 잡지에 나왔었는데 저는 골프는 공이 작다 정도만 아는 정도니 난 골프만큼은 정말 한국여자 선수 빠지면 LPGA인기도도 떨어질 것 같어. 쏘렌스탐도 빠진 상황에선….
개판돈(5단)> 너무 잦은 대회출전도 10대 골퍼에겐 독이죠. 여자골프 투어가 활성화된 나라를 보세요.
거울속에나(4급)> LPGA 인기가 잇다보니 PGA랑 상금 격차를 줄이자고 그러죠.
개판돈(5단)> 상금격차는 더 벌어지고요 여자골프가 인기 있는 나라는 일본이 가장 앞서고요 그다음이 한국.
진재호(8단)> 여자골프는 미국이 젤 인기 있음.
거울속에나(4급)> 일본에서도 한국선수 빠지면 경기자체가 안될 텐데….
개판돈(5단)> 거울님이 모르시는 말씀이네요. LPGA가 작년에 비해 상금규모가 확 줄었어요.
진재호(8단)> 얼짱님 방가바요.
거울속에나(4급)> 규모는 줄었어도 격차를 줄이자고 한 거죠.
개판돈(5단)> 일본투어에 한국선수들 18명정도밖에 안되요. 근데 무슨 일본투어가 경기자체가 안되요??
부처2(16급)> 한국프로들 스윙코치로 인기 상승중.
개판돈(5단)> 상위권에 서너명 있으니 그렇게 착각할 수도 있죠.
거울속에나(4급)> 한국프로들의 자세가 기본기에 가장 충실하다고 코치로 모시는 판.
부처2(16급)> 중국에서는 대인기.
개판돈(5단)> 거울님.
거울속에나(4급)> 네.
깽수기(17급)> 진재호(8단)> 들고 오시던지 아니면 제가 묵자 할때 묵던지.. <=== 이말 누가 했죠? . 말로만 뿐인 관심
개판돈(5단)> 반대로 한국에선 미국 PGA 클래스 A 자격증이 인기입니다 ㅋ.
TYGEM / 진재호 바둑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