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동양증권배

백홍석! ‘변방의 장수’에 머물 것이뇨~!

한중최강9단 라이벌매치 제2보(41~110)

2012-05-12 오후 9:44:04 입력 / 2012-05-12 오후 9:54:52 수정


백홍석이 첫판을 졌다. 5번기이니까 아직은 길고 긴 승부라 하겠지만, 2국 다음날 단 하루만 쉬기 때문에 5번기라도 흐름을 타야 한다. 따라서 내일 2국을 패하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인터넷 중계를 보노라니, 어젯밤 늦게 까지 백홍석이 바둑리그를 뛰었기 때문에 패했다는 유저들의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패배를 단 하나의 이유로 몰아붙이는 것은 참으로 옳지 못하다.

당이페이가 잘 두었다. 세계대회 17연승을 기록하고 이는 당이페이는 만화 같은 인물이었다. 당이페이는 중국 선수치고는 상당히 당돌했다. 전야제에서 백홍석의 면전에서 “3:0으로 이기고 싶다”고 표현한 것도 그러한 모습의 일환이겠다.

현장에서 본 느낌은 뭐랄까. 18세 ‘촌뜨기’라고는 전혀 느낌이 안 들고, 이런 큰 무대를 자주 접해본 양 태연했다. 바둑도 마치 고수인양(고수일 지도 모르지만^^) 관조하는 듯 표정지으며 완전 능구렁이였다. 워러가 냉정하게 볼 때는 당이페이가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도 일반적인 것이다. 당이페이는 세계대회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백홍석이 그를 한판만 제압한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진행될 지 예측을 불허한다.

백홍석은 다만 2차전에서는 백을 들기 때문에 전투적인 기풍으로 볼 때 상당히 노력을 해야만 한다. 모쪼록 1국의 패배를 싹 잊고 일생일대의 대회전에 나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얼마이던가. 이제까지 준우승을 9회를 차지했다고 하는데, 그 9번의 준우승의 설움을 단 한방에 씻어버릴 수 있는 것이 이번 대회이다.

어제 그를 만나는 선배기사 중에 그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건넨 이가 있었다. 그를 워러는 굉장히 열을 받았다. 뭘 축하한다는 것인가? 지금 백홍석은 가장 싫어해야 하는 말이 ‘그 정도도 잘했다’는 패배의식이다.

워러는 백홍석처럼 허점도 많지만 파이팅 넘치는 기사가 너무 좋다. 인간적이고 유불 리가 얼굴에 그대로 투영되는 프로. 백홍석도 타이젬을 즐긴다. 타이젬 ID 공개할까보다. ‘힘내라. 백홍석! 공개 안 할 게~.’

● 디셈버(P) ○ 장웨이지에 제2보(41~40)

흑1부터 8까지는 상투적인 수법. 여기서는 흑이 보통 잇기도 하지만 지금은 9로 젖혔다. 패를 하겠다는 얘기이다.

결국 수습책을 찾는다. 백18로 붙여서 멀리 우변 쪽 백 한 점이 살아나오는 축머리를 본다. 그러나 흑19와 21로 때려낼 때 백은 22까지 하변에서 안착했다. 이 결과는 흑이 조금 좋을 듯하다. 일단 하변은 원래 집이 아니었던 곳이라서 생각보다는 백의 수입이 적다.


흑25로 젖히면서 아까부터 좌상귀 방면에 뒷맛이 있다고 했는데, 결국 그쪽을 건드린다. 흑27로 코 붙여서 패를 만든다. 팻감이 마땅치 않자 백46으로 때려내자 흑47로 또 수습이다. 이건 흑이 최대한 잘 되었다.

흑51로 최대한 키운다. 이제는 후반이다. 백54로 뛰어든 백 한 점. 이 한 점의 생사여부가 핵심이다. 우변에 맛을 남겨놓는 것은 중앙 백이 활개 칠 때 연결책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백이 한 수로 연결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만약 우변이 살 지 못한다면 손해가 아닐까 한다.

흑71까지 백 대마의 생사에 바둑을 결말이 나게 되어있다.

동물원연가


내발의신(4단)> 귀여운 햄스터 같은 진시영.
슬픈소녀(1급)> 햄스터는 설치류인데.
내발의신(4단)> 거지처녀도 설치류야
슬픈소녀(1급)> 켁~ 내발님은 파충류 ?
내발의신(4단)> 난 신류
운영자23(5단)> 나막신 고무신.
슬픈소녀(1급)> ㅋㅋ
내발의신(4단)> 쓰레빠 아디다스. 일명 딸따리
버디잔치(3단)> 영자씌, 미5
내발의신(4단)> 문제> 영자류는 영장류다 / 아니다
회돌이몰라(11급)> 영자23 삑사리~  ○ / ●  ☆틱~!!! 삑사리류다
내발의신(4단)> 문제> 동물의 분류학상 호랑이와 사자는 큰고양이과다. 사람은 무슨 과일까
qshanghai(2급)> 사람과
내발의신(4단)> 딩동댕
운영자23(5단)> 임상병리과
내발의신(4단)> ??
flamingo(3단)> 나쁜 넘과
내발의신(4단)> 사람과에 속한 세 가지 목은 무엇일까
COFFEEJOA(1단)> 후아.운영자님 너무 썰렁하시다~~ㅋㅋㅋ
문주란(7단)> 음!
liupei88(2급)> 목이 더 큰 분류인데
회돌이몰라(11급)> 원숭이 고릴라 오랑우탕
COFFEEJOA(1단)> 계 문 강 목 과 속 종
liupei88(2급)>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 사람종
내발의신(4단)> 그럼 목이 아니고 속이라구 해야 되나?
슬픈소녀(1급)> 운영자님은 16년동안 개그만 하신 썰렁 개그의 달인이십니다.
liupei88(2급)> 오랑우탄 고릴라
flamingo(3단)> ㅋㅋ 초보개그가터. 완전 신업.
내발의신(4단)> 계문강목과속종. 계문강목과속종. 외워야지
내발의신(4단)> 영장목 사람과구나.
회돌이몰라(11급)> 머리 아프네.
팍지은(3단)> 아오
flamingo(3단)> 샤론스톤 걸어가면 뒷모습이 지평선너머 한점이 댈때까지 쳐다봄
슬픈소녀(1급)> 난 해골 아프다. ㅡ.ㅡ
내발의신(4단)> 계문강목과속종...20번 외웠다
회돌이몰라(11급)> 계문강목과속종 계문강에 목과 속종이 있었어.
flamingo(3단)> 분사구문은 동양 동시인계다
내발의신(4단)> 시간이 그럴 때인가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어
슬픈소녀(1급)> 돌이 7톤이믄 좀 무겁지ㅡ.ㅡ
걷다보면9(5단)> 인간으로 태어난 걸 억울하드래도 어쩔수 없다. 소주나 맘껏 빠라라.
슬픈소녀(1급)> 술시가 다가오니 슬슬 술이 땡기네
또신(15급)> 내가 문교부장관 하면 초딩생은 시험 없애뿐다. 애들이 좀 놀아야지.
셀러맨다(4단)> 내발아 생물 선생이니?
내발의신(4단)> 이 현상은 원숭이의 태아 단계임
또신(15급)> 학교 끝나 학원 두세군데 들려오면 초죽음. 우리나라 학생들 넘 불쌍해. 교주 때는 안 그랬는데
flamingo(3단)> 허본좌가 대통령대믄 군대가면 한 달 백만원식 주기로 공약하셧다.
내발의신(4단)> 고장난 진화 과정의 산물 --> 그것이 인간.
flamingo(3단)> 신혼부부부가 애 낳으면 1억 주고
또신(15급)> 교주아들도 초딩 중딩 때까진 꼴찌서 발발기다가 고딩 올라가 피치올리며 하더니 명문대 들어가드라 .


 
TYGEM / 진재호 바둑평론가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