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세계물산배
누가 누가 더 예쁜가요?
제3회 SG배 페어바둑 결승전의 인터뷰와 시상식 모습
2013-07-16 오후 7:42:51 입력 / 2013-07-16 오후 8:05:36 수정
이번 제3회 SG배 페어바둑 결승전은 대국결과 만큼이나 선수들의 미모대결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날 결승에 오른 여류기사 오정아(20)와 김혜림(21)은 바둑실력 만큼 어여쁜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1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회 SG배 페어바둑 결승전의 인터뷰와 시상식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한다.
▲ 대국전 인터뷰를 준비 중인 선수들.
▲ 진시영 "상대팀의 의상을 보아하니 우승인터뷰를 준비해 온 듯 한데, (우승인터뷰를) 못하게 막아야죠."
▲ 오정아 "상금은 반반으로 준다고 하던데, 시영이 오빠가 제게 더 준다고 하면 더 받을 의향이 있어요."
▲ 김혜림 "저 팀은 벌써 상금으로 티격태격 하네요. 아무래도 팀워크는 우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오)정아는 제가 무척 아끼는 후배인데, 오늘 선배대접을 톡톡히 해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박승화 "임전소감이요?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상대가 먼저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에……" (좌중 웃음)
▲ 덤 베팅 결과, 오정아-진시영 조가 백을 쥐었으며 덤은 6집반.
▲ 페어여신 오정아의 나비 같은 착수.
▲ 진지한 표정의 박승화-김혜림.
▲ 결과는 오정아-진시영 조의 백 불계승
▲ 곧바로 시상식이 이어졌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며, 상금은 반반 입금된다고.
▲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오정아(오른쪽)는 2년 연속 결승진출한 끝에 진시영과 함께 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다.
▲ 진시영 "이제서야 말하지만… 정아가 가끔 실수할 때마다 표정관리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 오정아 "저도 이제서야 말하지만… 시영오빠도 제가 실수하면 혼자 한숨을 쉬는 등 나름대로 눈치를 많이 줬어요. 그치만 내년에도 같이 출전하려구요."
▲ 김혜림 "우승을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제가 결승무대를 밟은 것이 사실 처음이거든요. 함께 한 파트너에게 무척 고마워요. 다음 대회에서도 같이 출전하고 싶어요."
▲ "오늘 제가 바둑을 망쳤는데 혜림이가 칭찬해주니 더 미안해지네요. 내년에 혜림이가 저와 출전해 줄 의향이 있다면 그 땐 더 노력하겠습니다."
▲ SG배 페어바둑최강전 화이팅!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