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이번에도 박정환 1위, 이세돌은 3위
김지석도 2위 유지, 군입대 앞둔 이영구는 10위권 진입
2013-08-05 오전 10:43:12 입력 / 2013-08-05 오후 7:58:32 수정
▲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정환
박정환이 2개월 연속 랭킹 1위에 올랐다.
7월 한 달 동안 박정환은 물가정보배 결승에 오르는 등 12승2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김지석이 10승3패로 2위를 지켰고 이세돌은 지난 달에 이어 연거푸 3위에 머물렀다.
최철한은 14승1패를 기록했음에도 그 내용이 부실해 4개월 연속 4위 자리에 머물렀으며, 56점을 상승으로 전 달 보다 네 계단을 껑충 뛰어오른 박영훈이 눈에 띄었다. 또한 올해 말 군입대를 이영구도 4개월 만에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한 것이 이채롭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한 신민준이 랭킹기준판수 50국을 채우며 32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8승2패 류수항은 100위권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 상승폭을 보였다. 그는 전달 48위에서 35위까지 오른 것. 여자기사 중에는 박지은이 95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랭크됐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TYGEM / 한국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