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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훈현, 체스도 황제?

[한국] 조훈현, 체스도 황제?

2005-03-12 오전 1:35:02 입력

조훈현, 체스 마스터 이겨? `스펀지` 논란!

 



조훈현 9단이 체스 마스터를 정말 이겼을까. 5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에 일부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둑의 명인’ 조훈현 9단이 체스

마스터를 이겼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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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따르면 1979년 조훈현 9단은 독일에서 열린 다면기에 참가했다. 당시 독일에서는

동양의 두뇌게임인 바둑에 대한 관심이 불기 시작했다. 이에 조훈현 9단이 초청돼

혼자서 16명의 푸른 눈의 하수들과 대결을 벌이는 다면기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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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조 9단은 옆자리에서 경기를 하던 `체스 마스터와` 우연히 체스게임을

했으며,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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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가 한 번도 둔 적이 없는 체스를 최고수와 겨뤄 이겼다는 내용에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터뷰에 나선 국내 체스 관계자도 이를 확인했다.

또한 이 내용을 제공한 제보자는 별 5개를 받아 지식 개발금 1백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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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항의했다. 당시 조 9단이

체스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사실이지만 체스 마스터 급이 아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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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청자(mrbusy)는 "체스 마스터는 서구에서 존경의 대상"이라며 “조훈현 9단이

꺽은 사람은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만일 진짜 체스 마스터를 이겼다면 당시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엄청난 뉴스가 되었을

것이라는 게 이 시청자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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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청자(big4444)는 “당시 조훈현 9단을 상대한 사람은 체스 중급자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며 소문의 출처는 모 신문의 과장된 기사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부 시청자들은 제대로 확인도 않고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화 할 수 있냐며

방송의 신뢰도를 의심하기도 했다. 반면 “설령 중급자라 하더라도 생전 처음 해 본

경기를 이겼다는 게 중요하다”는 시청자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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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러한 시청자들의 주장을 체스 팬들의 자존심 세우기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 같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데다 조 9단의 승부가

 오랫동안 논란이 되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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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실험과 검증을 통해 지식을 전달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펀지’가 이런 논란에 휩싸였다는 점이 아쉽다. [TV리포트 진정근 기자] gagoram@yahoo.co.kr


[관련자료1]

 

제목 : 조훈현-체스마스터 관련

[kbs 스펀지 게시판에서]

만일 조훈현이 160개국에서 500명정도뿐인 그랜드마스터, 그것도 그중에서 체스챔피언을

이겼다는 것은 실수나 운을 떠나 세기적인 뉴스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입니다.  전기인지 소설인지 모를 '전신

조훈현' 책에서는 '미국'에서 체스챔피언을 이겼다고 하고, 방송인터뷰에서는 '독일'

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종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바둑9단보다 체스의 그랜드마스터의 경쟁은 수십, 수백배로 치열합니다. 160여개국

수십억 체스인구에서 오로지 500여명만이 그 작위를 수여받습니다.  이들은 체스동호인

들에게는 '누구'하면 척 아는 그런 이름들이며 그 이름들은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한번이라도 블릿츠(짧은 게임)에서 게임을 이겼다면, 그 근거가 되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체스는 바둑과 달리, 서구에서는 '재미삼아' 두는것으로 여겨지지 않고, 명예와 자존심

으로 심각하게 두고, 모든 기록을 기록합니다.

 

 

게다가 그랜드마스터들은 보통 반백만달러 (FIDE의 관행상 통상 1만달러이상)를

걸지 않고서는 경기에 참가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그들이 흥미삼아 그렇게 체스를

두었다 하더라도 승패와 관련없이 기록은 남아있을 것입니다. 만일 당시 최고수였던

 카포프나 스파스키 혹은 피셔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아마 취재경쟁이 일어나서

행사는 완전히 의미를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둑문화와 틀리게 체스문화는 모든것을 기록하기 때문에, 아무리 사소한

시뮬게임, 사소한 다면기게임, 친선대국등 모든 것을 기록합니다.  중세때부터

승패에 관련되어 그런 애매한 부분이 불거져 나라간 분쟁까지도 불러일으킨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국수가 상대의 이름도 밝히지 않고 그런 언급을 한 것은 아주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둑에서는 바둑을 두어놓고 상대도 기억하지 않습니까?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

대국이 어떻게 인용되고 회자될수 있습니까?

 

입장을 바꿔봅시다.  만일, 체스 챔피언 카스파로프가 와서 바둑을 모르는 상태에서

바둑의 1인자를 바로 규칙만 배우고 이겼다고 주장하여 언론에 실리고, 인구가 회자

된다면, 그 상대가 이창호였는지 조훈현이었는지 요구하는 것은 무척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바둑에서 그게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 같이 체스에서도 그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운으로서도, 정황으로서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체스가 배우기 쉬운점은 맞으나, 마스터를

 초보자가 단지 실수로라도 이길수는 없습니다.

 

또한 저희 체스동호인들중에 조훈현국수께 직접 물어본 바, 조훈현국수는 2000년에

체스는 전혀 두어본적이 없다고 말씀을 번복하셨습니다.  즉, 체스동호인에게는

두어본적이 없다고 발뺌하시고, 방송에서는 챔피언을 이겼다고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로서는 이 문제가 풀릴때까지 추궁할 것입니다.  체스동호인측에서도 체스협회와

방송관계자, 그리고 개개의 역대 챔피언들에게 이메일로 확인을 할 생각입니다.


스펀지 제작팀에서는 분명히 조훈현국수가 체스챔피언을 이겼다고 말했는지 취재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허황된 바둑계의 과장된 무협지식의 무용담은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제가

확인해 본바, 바둑계의 체스이야기들은 모두 어이없이 과장되거나, 조작된것들이

많더군요. 전혀 체스에 대한 제반지식이 없이 바둑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난데없이 끌어다 붙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제는 이런 이야기들이 시정되어야

할 때입니다.

지금도 그랜드마스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새싹들이 있습니다. 이런 허황된

이야기가 어린이에게는 얼마나 충격인지 스펀지 제작팀은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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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에서 마스터 수련을 하시는 송진우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조국수께서도 안면이 있는 분입니다.

 

자세한 글은 yachess.com 에서 확인하세요.

 

 

---인용글입니다.---

송진우 03-08 02:15 | HIT : 29
 


제가 2000년 MSO 창립 기념식때(GM Ray Keene과의 다면기 도중) 조국수를

만났을 때 그 분은 체스의 기본적인 행마도 모르시던 분이었습니다. 문제의 대국은

이보다 훨신 전인 1979년에 있었다는데, 체스의 기본행마도 모르시는 분이 유럽

챔피언을 이겼거나, 21년의 세월이 흐르는 사이에 조국수께서 체스의 기본 행마를

잊으셨다는 2가지 잠정적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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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기본 행마도 모르시는 분이 어떻게 이기기는 커녕 대국을 진행 할 수 있었는지

의심이 않 갈 수 없습니다.

 

반면 아무리 21년이라는 긴 세월이지만 왼만한 일반인도 어릴 때 체스를 배우면

20-30년 동안 전혀 체스를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기물 이름과 행마법 정도는 기억합니다.

조국수 이야기 중에 '첫 게임은 상대방 킹을 잡아서 반칙패 했고 2번째 게임을 이겼다'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린이들에게 처음 체스를 가르칠 때 '상대방 킹을

잡아 먹으면 반칙패 한다'라고 겁(?)을 주긴 합니다만, 공식대회(특히 국제대회)에선

반칙 수로 규정 수를 물리고 약간의 시간 벌칙만 받고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 친선대국

에선 상대방 킹을 잡은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 관행입니다. 블리츠 대회에서 상대방

킹을 잡는 것을 반칙 수로 규정하고 실격패 하는 부속 조항이 생긴 것은 채 5년도

되지 않았으므로 1979년엔 상대방 킹을 잡은 사람이 승리 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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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조국수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은 '어는 미국인에게 가는 길(행마법)을 조금 배우다

말았다' 뿐이고 챔피언은 커녕 누구와도 공식 친선을 막론하고 체스를 해보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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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의 천재성은 한국 사람 누구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더운 허구적인

이야기로 남을 깍아 내리면서 까지 그 분의 천재성을 부각시킬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용글입니다.---

 

 

혹시 이 문제에 대해 저는 조국수님께 직접 확인을 드리려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한국기원등 아예 email도 없더군요.) 부디 바둑관계자분이 계시다면 전화번호

885-0870 혹은 yachess.com에 들르셔서 사실 관계를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작진 스펀지팀 역시 이 문제를 심각히 생각해 주시고,허위보도에 정정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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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 저와 통화한 스펀지팀 작가분께 직접 조국수님을 취재한 취재원에게 연락을

 부탁드렸으나 지금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위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제가 계속 걸었는데 안받으시더군요.


 




[관련자료2]

제목 : KBS에 공개사죄를 요구한다.

(조훈현과 체스)

참으로 안타까운것은
이번 스펀지 사태에서 KBS 라는 공영방송에서 잘못된 사실을 확인과정없이
왜곡된 소문을 진실인양 그것도 황금시간대에 방송을 해야만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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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둑국수가 서양의 체스마스터를 이겼다면 이 얼마나 극적인 장면인가?
그것도 처음 체스를 배운사람 이었다면 말이다.
그러나 이는 인터뷰했던 조국수도 상당히 황당해 하고 있을 것으로 믿는바이다.

이번 사태에 KBS는 또다시, 단순한 방송사고로 넘어가겠지만,
체스를 애들 장난정도의 게임에 불과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전달할 수 있다는

측면뿐만 아니라,
전세계 160여개국의 해외토픽감으로 조롱거리가 될수있다는 면에서
KBS뿐만아니라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지적수준의 단면을 전세계에 과시하는 결과가

될수있다.
KBS가 무지몽매한것은 괜찮으나 우리국민의 문화적수준을 세계적 조롱거리로 만들어

서는 안될것이다.


KBS가 시청률 극대화를 위한 방편이었거나 해외기사거리가 될것을 예상했다는것이

밝혀진다면 이는 대국민 공개사과까지 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바둑이 다른 게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략적인요소가 더 많은것은 사실이나,
그 궁극에 도달하는것은 바둑이 어렵듯이 체스나 한국의 장기역시
어려운것은 마찬가지이며, 심지어 오목조차 인간이 도달하기에 쉽지 않은면이 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되는 내용즉, 책으로도 나와있는 소문에 대해 알아보자.

조훈현국수의 조카이자 소설가인 김종서씨의 에세이집 "xx조훈현" 76~79페이지보면

천부적인 게이머로 소개된 장면에 유럽방문중 체스대회 참관하다 룰도 모르면서 체스

챔피언과 2판의 대국중 첫판은 지고, 둘째판에서 이겼다는 장면이나온다.


그리고 "체스나 장기는 바둑에 비해 경우의 수가 훨씬 적다. 벌써 체스는 인간이

컴퓨터에 밀리고 있는 판이다.하지만 바둑은 어떠한가? 컴퓨터가 아무리 기를 써도

19x19줄 바둑의 변수를 인간만큼 짚어 낼 수가 없다.


바둑이야말로 진정 인간이 누릴수 있는 최고 수준의 마인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소문의 사실여부를 확인하자면 규명해야할 부분이 있다.
1. 과연 체스상대자가 체스챔피언이었나, 그리고 그 체스 챔피언은 누구였나?
2. 과연 체스챔피언을 이겼는가?
3. 과연 체스는 바둑에 비해 경우의 수가 훨씬 적어서 인간이 컴퓨터에 밀리는것인가?

1번에 대해, 그 체스챔피언의 신원은 아직 확인이 안되고 있다.
세계정상급 바둑고수와 한마디라도 해보려면 챔피언이라고 소개해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드는 대목이다.


세계체스챔피언이 맞다면, 그당시 세계체스챔피언은 카르포프였으므로, 카프로프의

확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보로 판명이 나고, 당사자가 알게되면 명예훼손으로 소송

당할 각오를 해야할 것이다.

2번에 대해,

조국수는 체스를 전혀둘줄 모른다고했다. 그러나 체스챔피언을 이겼다. 이런일이

가능한가?
-
물론 조국수가 천부적 게이머임은 틀림없다.

마작도 1급정도(조국수가 하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음) 마이티,기루다, 저스트,

포커등으로 단련되 카드플레이어로서 브리지를 처음 배울때부터 브리지의 여러기술

중에서 카드카운팅이나 플레이의 기본은 이미 마스터한 상태였을정도이니까 말이다

(직접 보았음).물론 어릴적 일본에서 생활하였기에 쇼기도 둘줄알았을것이다.


그러나 조국수가 쇼기 챔피언급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다.

쇼기의 기물중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기물(각)이나 승진(쇼기에서는 승격이라 표현)
등 체스의 개념을 쉽게 받아들일수있고, 수읽기 훈련이 된 사람 즉, 쇼기 챔피언

이라면 가능할수있다.그래도 쇼기챔피언이 체스를 규칙도 모른채, 두판만에 체스

챔피언을 이기는것은 불가능하다.

참고로 일본의 쇼기챔피언 하부씨는 역대쇼기역사상 천재로 알려져있고,
처음으로 아마추어 체스대회에 나가서 우승했던 경력도 있고 현재는 FIDE

마스터이면서 IM수준이다.
(2002년경 프랑스의 GM Joel Lautier과 3명의 쇼기챔피언의 다면기에서 GM이 2승

 1무를 했던일이있다.)


하부씨는 10살때 체스를 배웠던 사람이다. 그러나 처음배울때 부터 마스터수준은 아니었다.

참고 하나더, 2000년 5월 MSO행사때 조국수에게 물어본 체스인 S모씨의 이야기로는

술에 상당히 취한 어느 미국인에게서 체스기물 가는 길을 조금 배우다 만 정도라고 한다.  

만약에 이소문이 사실이라고 할때,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한다.
체스를 처음두어 마스터를 (챔피언을 더 낮추어 GM 아니 마스터급이라고 하자)

이길정도면 1년정도만 공부해도 체스는 세계체스챔피언 수준이 될수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조훈현국수는 동양 3국이 주류인 바둑보다 전세계 160여국에서 플레이되는

체스, 그리고 국제대회도 바둑보다 많이열리고, 국제적 지명도도 훨씬 높은 체스를

두는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한국기원의 위상을 높이는 측면에서도, 더 나아가서는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는데 이바지 할것이다.


3번에 대해, 체스나 장기는 바둑에 대해 경우의 수가 훨씬 적기때문에 인간을

따라오지 못한다.

물론 이역시 바둑계 호사가들에 의해 부풀려진감이 있다.

컴퓨터바둑이 아직 약한이유가 단지 가능한수가 많다는것은 이유가 안된다.

체스는 16세기이래 수많은 사람들이 초반가능한 수부터 연구하여 기록해온결과

지금현재 오프닝사전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고,수많은기보의 데이타베이스화등은

많은사람들이 노력한 결과이다. 여기에는 수학자,심리학자,언어학자, 음악가,

과학자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문화적 토양속에 발전되어왔던것이다.


이런배경이 있었기에 컴퓨터체스가 잘둘수있는 오프닝사전및 평가함수만들기가

더 용이했던것이며,체스는 1950년대부터 MIT인공지능 연구소 및 여러 대학,

연구소에서 수학자,컴퓨터공학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체스의 오프닝사전이나

기보데이타베이스, 그리고 엔딩데이타베이스(유닉스를 만든 켄 톰슨의 6개기물이

남았을때 엔딩데이타베이스등)등의 자료들을 컴퓨터가 활용할수있도록 준비하였고,

현재의 실력까지 갖추게 된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연구를 지원할수있는 충분한

후원자들도 있었기에 가능했던것이다.

바둑은 16세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막부때를 기점으로 장려되고 발전된것으로

일본식 기록문화에 힘입어 현재까지 발전되어온것은 사실이다.
극히 최근까지 기록물은 일본의 전통적인 4대가문간에 벌어진 대국이 대부분이었고

 현대 신문기전기보들이었다.그리고 정석사전과 바둑기보의 데이타베이스는 70년대와

 80년대에 와서야 비로소 책으로 정리되었던 것이다.그리고 이미 체스는 세계적

160여개국에서 두고있었지만, 바둑은 70년대 이후에야 한중일 3국중심으로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였다. 그러나 세계화는 아직 멀었다. 그렇지만 체스와 달리 바둑은

어릴때부터 바둑이외에 다른학문에 대한 연구를 하면 바둑으로 대성할 수 없었기에,

바둑프로기사는과학적 접근이 필요한 수학이나 과학분야의 학문을 병행했던 사람들이

 거의 없고, 이런 이유로 바둑을 과학적으로 발전시킬 개념의 접목이 어려운 환경이

었다고 봐야한다.

바둑에 대한 과학적 고찰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면 I.J. Good이 1960년대 중반에

New Scientist라는 과학저널에 The Mystery of Go 라는 글을 기고했지만, 바둑의

 규칙을 소개한정도에 불과하고, 70년대 컴퓨터공학자 브루스 윌콕스씨의 바둑논문을

 필두로 시작되었다고 봐야한다. 80년대말 버클리대학에서 특수상황에서의 끝내기

문제 해법을 제시했던것도 그동안의 연구결과라고 봐야할것이다.

바둑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 어려운점은 가능한수가 많기 때문은 아니다,

실제로 둘수있는 후보수들은 많이 줄일수있는 방법이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버클리대학의 끝내기에대한  연구결과도 있듯이 이미 바둑프로그램이

인간을 능가하는 부분이 있다는것을 인정해야한다.얼마나 깊은 수까지 읽어야하는

가와 얼마나 정확한 평가를 할수있느냐가 더 연구되어야할 분야이다.컴퓨터바둑의

 발전을 위해서는 후원자와 과학자들의 열정이라는 연구환경이 갖춰져야한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체스컴퓨터가 사람을 이길수있게된 배경에는
체스에 공헌하며 발전시킨사람들이 체스선수뿐만아니라 다양한분야의 전문가들이

더많이 참여하고 더 많은 연구를 했기때문이지 체스가 바둑보다 경우의 수가 적어서가

 아니다라는 사실이다.

2005년 3월 5일
bishopjj

[관련자료3]

제목 : 사과할것을 사과해야지 억지쓰지마라.체스하는

 사람들이 대단히 무례하구나. 감히 조훈현 국수에게

사람들이 이토록 버릇이 없단 말인가?

조훈현 국수와  체스 두던 독일인이 체스 지고나서 자기가 체스

마스터급이라고 해서 조훈현 국수가 그 말을 그대로 옮긴것인데...

무엇이 조훈현 국수가 너희들에게 사과해야 한단 말이냐? 한국

천만 바둑 팬들이 너희들 체스인들의 경거망동을 지켜보고있다.

결코 용서치 않겠다. 조훈현 국수에게 사과해라. 당장



[관련자료4]

제목 : “조훈현 9단이 체스마스터를 이겼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사무국에서 근무하는 양규섭 책임간사라고 합니다.

이번 주에 방영된 프로그램 중 “조훈현 9단이 체스마스터를 이겼다”라는 내용에

대해서 저의 견해를 밝히고자 몇 자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전 세계 두뇌스포츠로서 널리 알려진 바둑, 체스, 브리지 등 다양한 경기 종목을

 통합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여 국제연맹이 조직되는 현 시점에서 국내에 두뇌

스포츠의 활성화 및 대외 홍보를 위해 지난주에 방영된 오목을 포함한 두뇌스포츠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신 점에 대해서 현재 두뇌스포츠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국내 두뇌스포츠의 실정을 살펴보면 두뇌스포츠로서 바둑,체스,브리지,오델로,

오목,장기,포커 등 다양한 종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둑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단지 후원금으로 협회를 운영해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홍보부족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체스는 전 세계 161개국이 세계체스연맹(FIDE)에 가맹이 되어있어서 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의 모든 대륙에서 살고 있는 전 세계인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가장 인기있는 두뇌스포츠이지만 체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국내 체스계의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이 세계 11번째 경제규모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체스협회도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스의 홍보 부족과 대회

예산 확보 어려움, 일반인의 관심 부족 등으로 인해 최근 수 년 동안 한국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하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체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체스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부재 및 바둑, 체스를 스포츠로 인정하느냐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 등으로 인해 국내에 체스협회조차도 정식으로 문화관광부에

등록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당장 내년으로 다가올 아시안게임에 선수선발 및 대회운영,

 대회기획 등을 어떻게 해야 될 지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더군다나 이번 주에 방영된 프로그램 내용 중에 “조훈현 9단이 체스마스터를 이겼다”

라는 사실과 무관한 근거없는 허구내용을 보냄으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계적인

 두뇌스포츠인 체스를 비하함으로 바둑과 단순 비교하여 시청자들에게 인식을

심어주었다는 점에서 체스 홍보에 심혈을 기울려야 할 현 시점에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판단되어집니다.


현재 국내 체스 수준은 최근 수년 동안 세계대회 출전 경험이 없었던 관계로 공식적인

 국가랭킹을 확인 할 수 없지만 안타깝게도 제 개인적으로 판단되었을 때 세계체스

연맹에서 인정하는 정식 체스마스터와 겨룰만한 기량을 가진 국내선수가 없을 정도로

 세계에서 최하위권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프로그램 기획시에 주변의 대외적인 상황 및 시청자를 통한 파급효과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서 심중하게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2005. 03. 06

[i진선 한마디]

지금 kbs스펀지 게시판에 가보면, 체스팬들과 바둑팬들이 다투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체스팬들은 자존심이 상한다는 것 이지요.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조국수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데요^^

체스가 아무리 복잡해도 바둑에 비하면 경우의 수는 몇 가지 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체스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주장을 못하겠네요.

 

관련자료들은 모두 스펀지 게시판에서 가져온 것인데...체스 팬들이 상당히 격앙되어

있네요. 여기에 제가 그 분들의 주장 자세하게 실었으니...체스팬들은 이젠 흥분은 그만

하시기를 바랍니다.체스팬들...조국수님을 욕한다던가, 최강 한국 바둑을 비하하는

발언하면 안좋죠. 서로 흠짓내서는 서로 감정만 상할뿐 좋을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바둑 처럼 체스 종목도 세계 최강이 되기를 바랍니다^^::

 

TYGEM / i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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