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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 국가 대항전 강세 이어갈까?
[세계] 한국, 국가 대항전 강세 이어갈까?
2005-04-27 오후 8:2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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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항전 강세 이어갈까 | ||||
| [조선일보 2005-04-26 0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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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방식 연승전 12연패(連覇) 관록의 한국으로서도 녹록지 않은 국가 대항 단체전이 있다. 4회째를 맞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프라자호텔서 열리는 CSK배 아시아바둑 최강전이 그것. 5555555
한 중 일 대만 4개국서 베스트 5가 출전, 팀 리그로 펼쳐지는 이 대회서 한국은 2002년 1회 때만 우승했다. 모든 기사가 3판씩 소화하기 때문에 농심배처럼 특정 기사 1인에게만 의존할 수 없는 게 이 대회의 특징.
올해 한국은 이창호 이세돌 김성룡 최철한 박영훈의 막강 진용으로 출전한다. 4년 연속 ‘개근’하는 기사는 이창호와 이세돌. 지난 3년간 이창호는 6승 2패(작년 3승), 이세돌은 5승 3패(작년 2승 1패)를 마크 중이다. 5555555
최철한은 작년(2승 1패)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고 박영훈 역시 팀 토너먼트로 치러진 1회(2승)에 이은 2번째 출전이다. ‘첫 경험’에 나서는 김성룡을 포함, 5명이 보유 중인 국내외 타이틀 수만 13개에 달한다. 5555555
(王磊) 등 현역 랭킹 1~5위가 총 출전한다. 명실공한 올스타 팀으로 2연패(連覇)를 향해 강력 대시할 자세. 5555555
지난해 대회 때 중국은 한국과의 최종전서 왕레이만 이창호에게 패했을 뿐 4대1로 대승, 감격의 첫 우승을 성취했었다. 당시 쿵제는 왕시(王檄)과 함께 3전 전승으로 우승의 주역을 맡았다. 5555555
야마시타(山下敬吾), 혼인보(本因坊) 도전권을 따낸 다카오(高尾神路), 올해 기성 도전자로 나섰던 유키(結城聰)가 한 팀을 이뤘다. 5555555
2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의 패권 탈환을 겨냥 중이지만 6관왕 장쉬가 빠져 비교적 약체란 게 중론. 5555555 대만은 장쉬를 주축으로 린하이펑(林海峰) 왕리청(王立誠) 왕밍완(王銘琬) 등 일본서 활동하는 기사들로 짜였다. 유일한 ‘토종’ 저우쥔쉰(周俊勳)을 포함해도 평균 연령
40세가 넘는 게 큰 부담.
도요타덴소배 잉씨배 춘란배 등, 최근 1년 간 열린 국제 대회 결승전 대부분이 한·중전 으로 치러졌다. 한·중 두 팀이 평균 나이 25세의 절정기 선수들로 구성됐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5555555
오더 제출은 대국 시간(매일 정오) 2시간 전 제출하도록 돼 있으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 흑번은 6집 반을 공제한다. 5555555
최종 순위는 팀의 승점이 우선이고 승점이 같을 경우 승수(勝數)로 가린다. 그래도 같으면 주장 이하 5장까지의 순서로 승수를 따진다. 우승 팀 2000만 엔(약 2억원), 준우승 팀엔 1000만 엔의 상금이 지급된다. 5555555
(이홍렬 기자 [ hr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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