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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세돌, 2005 세계대회 9승1패!
[세계] 이세돌, 2005 세계대회 9승1패!
2005-05-28 오후 4:3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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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가 산책] 간 큰 남자 이세돌 | |
| [부산일보 2005-05-28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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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올해 세계대회 성적표는 9승1패로 경이로운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44444 여타의 세계적인 고수들의 성적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이 9단의 성적이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이창호 9단이 9승6패 ,박영훈 9단이 6승6패. 중국의 구리 7단이 4승2패를 기록하고 있 는 것과 비교하면 단연 군계일학. 44444 유일한 패점을 기록한 대국을 살펴보니 그가 우승을 차지한 도요 타덴소배 결승3번기 중 2국으로 창하오에게 패한 대국이다. 44444 결과적으로 보면 2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1패는 별 의미 없는 대국이란 뜻이다. 4444444444 그렇다면 값어치가 있는 바둑,지면 안 되는 대국에서는 단 한 판도 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창호 9단이 약간 지쳐 보이는 이때,또 다른 에이스 이세돌 9단의 등장은 한국 바둑계 로서는 너무도 시의 적절한 것이라 하겠다. 44444 지난 3년간 한국에서 벌어진 CSK배나 6년간 지속된 농심배에서의 한국팀 주장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이창호 9단이었다. 그러나 지난번 서울서 벌어진 4회 CSK배에서 이창호 9단은 막중한 주장의 역 할을 이세돌 9단에게 양보했다. 44444 그리고 이세돌 9단은 선선히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일찍이 94년도 진로배를 계기로 조훈현 9단이 이창호 9단에게 한 국팀의 주장을 물러주었듯이 이창호 9단 역시 스승의 뜻을 이어받 아 그 뒤를 걷는 듯한 인상이다. 44444 당시에도 이창호 9단이 주장의 임무를 원활히 수행했고,이번에도 이세돌 9단은 개인전적 3연승을 기록했다. 세대교체가 자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 4444 이창호가 물러날 때가 되었다는 방정맞은 얘기가 아니라,언제나 제멋대로였던 소년이 원숙한 바둑을 선보이며 강인한 청년으로 자라났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게다. 44444 [진재호·바둑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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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진선 한 마디]
우리 바둑팬들은 말은 안해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창호 시대가 가고 이세돌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 을요.
이창호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것 너무나 많습니다. 프로기사가 할 수 있는 최고 기록은 다 갖고있습니다.
하나의 기록도 평생가도 달성하기 힘든데...
이창호 9단이 그렇다고 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세돌 9단이 서서히 이창호의 위상을 이어받는다는 것이죠.
이창호가 천재 소년으로서 어린 나이에 국내 타이틀 부터 시작하여 세계 타이틀을 차례 차례 차지하고 15년 이상을 세계 바둑계의 제왕으로 군림해온 것을 꾸준히 응원하면서 지켜보았던 이창호의 올드팬분들은 아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겠지만..ㅠ.ㅜ::
이세돌의 부상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 성숙한 마음이고.. 이창호 9단도 기쁘게 생각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세돌이 중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만도 얼마나 다행스럽습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ㅡ.ㅡ::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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