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시사] 영암에도 바둑 테마파크 추진
[시사] 영암에도 바둑 테마파크 추진
2005-08-23 오후 1:19:49 입력
|
전남 영암에도 바둑을 주제로한 테마 파크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부안에서 바둑 테마 파크가 만들어지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좀 어리둥절 합니다. mbn뉴스에서 나왔습니다. |
|
영암에 바둑 테마파크 조성 추진 | |
| [mbn 2005-08-22 19:02] | |
|
전남 영암에 바둑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영암읍 회문리 일대 10만여평 부지에 바둑 박물관과 경기장, 바둑공원 등 바둑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둑 테마파크에는 바둑 관련 각종 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과 일정 수준 이상의 수상자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 바둑 경기장과 연수원, 잔디 바둑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
[관련자료1]
부안에 바둑테마공원 조성
전북 부안군 줄포면은 한국기원의 산파이자 바둑인의 영원한 대부인 조남철 구단(82)의 고향. 부안군은 그 연고를 살려 2001년 이후 매년 가을 ‘어린이바둑대회’ ‘조남철배 아마최강전’, ‘LG정유배’ 등을 열어왔다.
본격화한다. 자연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줄포면 우포리 해안을 바둑·노을· 생태가 어울리는 관광명소로 가꾸려는 것이다.
명상요가관, 다(茶)문화관, 컨벤션홀, 낙조전망대, 숙박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30여팀이 동시 대국을 진행한다. 바둑기념관에서 조 국수의 발자취와 한국바둑의 역사가 생생히 복원되고, 컨벤션홀에선 바둑 관련 행사가 수시로 열린다.
올해 9월 토지매입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975m를 쌓으면서, 내부에 저류지 20만평이 조성됐다.
생겨났다. 지난 가을 가족과 연인 단위로 3만여명이 이곳 천혜의 생태공원 산책로 2㎞를 걸으며 낙조를 지켜보았다.
보태려는 것”이라며 “문광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어 바둑 메카로 우뚝 서는 일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
|
[i진선 한 마디] 전남영암에서도 바둑 테마 파크를 조성한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일이지요. 지자체에서 바둑에 관심을 가져주니 좋지요.
그런데 이 사업은 부안군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번 기사화 되었었는데요, 부안군에서는 상당한 준비를 해왔고, 성과도 있는 것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부안군에서 LG배 결승국도 열리고(이창호와 박영훈..그 당시에 분식집 의자를 놓아서 바둑 팬들의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는...) 크고 작은 대회도 많이 열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부안군이 바둑의 메카로 주장할 수 있던 가장 큰 힘은 현대 한국 바둑의 대부 조남철 선생님의 고향이라는 점이죠. 생가도 잘 관리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영암군도 바둑의 또 다른 메카로 주장하는 근거는 바로 조훈현 선생님의 고향이 바로 이 곳이라는 겁니다.
저는 명예기자에 불과한 사람이긴 하지만, 영암군에서 바둑에 관심 가져주시니 정말 고맙지요. 게다가 조훈현 선생이 한국 바둑에서 차지하는 위상으로 볼 때 가능성 있는 사업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에서도 바둑문화에 관심을 기우려서 청계천 연변에 바둑 공원이라는 명칭을 붙여 주거나 더 나아가서 세계속의 한국 바둑 위상을 잘 홍보하는 기념관 내지는 한국 기원 본점 자리 하나 떡하니 만들어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자체별로 테마파크 붐이 불고있는데요..이름 자체도 거부감이 들뿐만 아니라 상당히 맘에 들지 않은 점이 많습니다. 일단 일벌리고 나면 정부에서 다 지원해 줄 것이다라는 속셈은 그렇다고 쳐도,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 설득력있는 명분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요즘 지자체들 보면 의욕이 넘치는 것은 좋은데 과시성 사업들이 차고 넘쳐서 걱정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지자체는 맨날 잔치판 입니다. 청사는 공사판이고, 맨날 무슨 축제판니, 무슨 파티판 하면서 지자체가 아니라 "먹고놀자판" 인 것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다 테마 공원 짓는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고스톱 테마 공원도 곧 생길 듯...ㅡ.ㅡ::
바둑 테마 파크..좋습니다. 찬성합니다. 내실있게 추진하기를 바랍니다.
꾸벅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