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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조정위 개최중
인천 AG, 조정위 개최중
2011-04-11 오후 8:37:53 입력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위원회의 개최중
2014 인천 AG 조직위원회는 제 2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조정위원회를 10일(일)~13일(수)까지 개최한다. 따라서 11일 오늘 현재 조정위원회가 한창 진행중. 현재 송도국제도시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OCA 조정위원장과 이연택 인천 AG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OCA 조정위원, 대회조직위원, 인천시 관계자들까지 2014년 인천 AG 개최의 핵심적인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정위의 임무는 경기프로그램 검토, 경기장 시설 점검, 대회 IT 솔루션, 각 종목별 예정 행사 확인, 개폐회식, 문화행사, 방송 미디어,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의견을 개진한다.
12일 오전 9시 30분에는 송도 국제도시내 해돋이 공원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들 500 여명이 참가하는 인천 AG 성공 개최 기원 달리기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작금에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바둑이 인천 AG 공식 종목으로 추가 채택되지 못할 가능성은 현재 98%라고 할 정도로. 부정적인 전망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다. 그래도 실날 같은 2%의 가능성을 품은 사정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지난 2010 광저우 AG는 2010년 11월12일부터 27일까지 15일동안 개최가 되었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바둑의 종목 입성 성공은 대회 3년을 앞두고 정식 종목(물론 공식 종목은 아니다. 체스가 공식 종목이고 바둑은 공식 종목 체스에 참여한 정식 종목이다.)으로 채택된 선례가 있었다. 당시에 아시아 올림픽형의회(OCA)는 2007년 5월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市에서 개회된 제 50차 집행위원회를 열어, 바둑과 롤러스케이팅, 정구등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추가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제50차 진행위원회
이를 보면 정식 종목의 채택 여부나 변경을 결정하는 최종 권한을 갖지는 않았을 지라도 인천 AG 조정위원회가 매우 중요한 회의임에는 확실하다. 당시에 체스가 중동세를 중심으로 인기가 있고, 바둑은 동아시아권에서 인기가 있어서 체스를 공식종목으로 세우면서 바둑을 그 공식 종목속의 정식 종목으로 포함시키는 지혜(?)로운 해결점을 찾았는데, 개최국 중국측의 성의있는 노력이 큰 역할을 했었다. 당시에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중국의 꾸준하고 계속적인 요청을 받은 OCA가 총회를 거치지 않고 종목을 전격적으로 추가한 이면에는 중국 기원의 정치적은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라고 언급했다고 전한다.

따라서 중국기원도 했는데, 대바협과 한국기원이 노력만 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양재호 신임 사무총장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싹쓸이 금메달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이사회에서 전격적인 양재호 신임 사무총장 임명은 인천 AG를 염두에 두고 힘을 실어주려는 뜻도 있다. 지금 개최중인 인천 AG 조정위원회가 바둑 입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는 회의라서 주목해야한다. 조정위원 상당수가 OCA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있는 인사들.

중국의 성공 사례만 보고 여유 부린다면 큰 코 다칠 수도. 체스등 인천 AG에서 소외받은 종목 단체와 연합전선을 꾀해 볼 필요도 있다. 중국과 일본 체육계의 지원도 절실. 한국 바둑팬, 나아가서는 아시아와 세계 바둑팬들은 인천 AG의 바둑 입성을 위하여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 특히 양재호 신임 사무총장의 역량어린 노력을 믿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타이젬 i진선)
[i진선 한 마디]
물 건너간 인천 AG 바둑 인가 했는데... 중국기원의 광저우 AG 바둑 입성 성공 사례를 보니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가능성이 작지만 있긴 있습니다. 저는 중국이 AG 주최국이어서 대회 종목 한두개 정도는 마음대로(?) 추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바둑 종목이 쉽게 채택되었는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었네요ㅡ.ㅡ::...AG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었고, 정치적인 노력도 병행 했었군요. 중국기원측이 좋은 잔칫상을 차려준 덕분에 한국팀이 호사했었는데..인천 AG에 바둑이 빠진다면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바둑팬들의 섭섭함이 클 겁니다. 한국이 우승하느냐 뭐 그건 나중에 문제고..세계 바둑의 위상을 위해서 인천 AG에 바둑이 꼭 채택되도록 해야만, 해야만, 해야만, 합니다! (헉..왜 이리 흥분을...ㅠ.ㅜ::) 아니 그런데 12일 아침에 인천 AG 성공 기원 달리기 대회가 있다네요..그런 대회에 바둑 유망주 어린이들 참여 시키면 좋을텐데요..바둑 채택 촉구 티셔츠라도 입히고 으샤으샤 하면서 뛰면 홍보도 되고 좋잖아요? 500명씩 참가하는 꽤 큰 행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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