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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삼각관계
박지은△삼각관계
2011-10-14 오후 7:13:00 입력
박지은△삼각관계
조혜연-루이와 가위바위보

지은:"헐...뭔 삼각관계...ㅡ.ㅡ:: 남들이 보면 오해하겠네..."
만약 지금 현재 세계여자 최강 3인을 뽑으라면, 박지은-루이-조혜연. 그런데 박지은은 루이에게 강하고, 루이는 조혜연에게 강하며, 조혜연은 박지은에게 강하다는 말들이 오간다. 통계로 확인해보았다. 정말 그런지.

전체적으로는 24전 10승 14패로 루이가 앞서지만, 2005년 이 후로 박지은은 10경기에서 6승4패로 우세. 그런데 국내에서는 루이를 만나면 거의 지는데, 세계기전에서 만나면 다르다. 박지은은 번기 포함해서 5연승중. 실속있는 세계기전에서 계속 연승하는 정도면, 루이에게 확실히 우세하다.

루이:"지은아, 세계기전 우승했으니, 국내기전에서는 좀 쉬어 ㅋ^^::"
그러나 박지은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조혜연. 1998년 이 후로 공식 대국에서 20전 6승 14패로 매우 열세다.

지은: 에고...너만 보면...머리가..ㅜ.ㅠ:: 혜연: 난 언니만 보면 힘이 나 ㅋ
세계여성최강 박지은이 조혜연을 상대로 승률이 불과 30%. 거의 일방적으로 진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최근 약간씩 박지은의 승수가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조혜연은 박지은 기풍의 약점을 파악한 듯.
조혜연을 넘어야 국내기전 우승권에 다가갈 수가 있는데, 너무 힘들다. 박지은 2003년도부터 2007년까지 5년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기간도 있어서, 조혜연 때문에 못살겟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혜연: 에고 루언냐만 보면 머리가..ㅠ.ㅜ:: 루이: 헉, 난 지은만 보면 머리가 아픈데 ㅋ
박지은의 발목을 잡는 그녀가 루이에게는 매우 승률이 낮다.

52전 17승 35패로 승률이 30%인데, 최근 20경기 성적은 더욱 악화. 5승15패로 승률 25% 정도로 일방적인 심각한 열세.
이 정도면 속설은 확인된 듯. 확실히 박지은은 루이에게 강하고, 루이는 조혜연에 매우 강하고, 조혜연은 박지은에게 압도적으로 강하다. 세 기사는 가위-바위-보의 △삼각관계.

"삼각이든 사각이든, 실속은 내가 제일 ㅋ"
박지은은 세계기전에 나가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번 제2회 궁륭산병성배는 중국이 개최한 여류세계기전으로서 2회차로 대회가 이루어졌다는데 매우 의미가 깊다. 1993년 취이바오배와 2000년 동방항공배 2002년 호작배 2005년 대리배 2007년 원양부동산배 등 총 5회에 걸쳐서 시작 대회가 마지막 대회였다. 궁륭산병성배에 과연 2회가 있을 런지 작년부터 궁금했다. 원년 우승자에게 시드도 주지아니하고, 주최측이 각국 참가인원 정할 때 좀 경우맞지않음은 있으나, 그동안 해 온 일로만 본다면, 2회를 열어줌 만으로도 감지덕지. 3회 대회에는 부디 박지은에게 시드 한 자리 주기를.
[i진선 한 마디]
승부의 세계에서는 일방적인 독재보다는 서로 물고 물리는 △삼각관계가 좋죠. 원래 기사명은 "△"만이었는데..좀 이상해서, 박지은과 삼각관계를 붙였습니다. 하여간 기사를 쓰고, "△"을 사용한 기사 제목이 있는지 검색을 해보았더니...구글 네이버 다음 야후 등에서 단 하나도 검색되는 기사제목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역사상 "△"을 기사 제목으로 사용한 최초의 기사를 보시는겁니다^^:: 박지은-조혜연-루이 외에도 "△"삼각관계가 또 있습니다.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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