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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1년, 눈부신 여성
[특집] 2011년, 눈부신 여성
2011-12-15 오후 10:41:51 입력
[특집] 2011년, 눈부신 여성
빛살 아우라로 한국 바둑계 밝혀
1.박지은
여자기사로는 유일하게 박지은 9단이 2010 프로기사 전체 상금랭킹 10위였다. 궁륭산병성배 원년 우승과 정관장배 우승을 마무리하며 2010년 상금 87,526,000원. 한국 여성기전을 석권한 루이9단보다 높은 소득. 2011년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상금랭킹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상금 액수에 상관없이 한국 여성 바둑과 세계 여성 바둑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사.
2011년에도 제 9회 정관장배 주장으로 출전 마무리 승리하여 한국 우승을 확정시켰다. 13일 중국 쑤저우시 궁륭산에서 열린 제2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에서 박지은 9단이 탕이 2단을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국내기전에서는 결승은 커녕 본선에서도 보기 힘든데, 세계기전에만 나가면 천하 무적이다. 국내기전에서는 50% 정도의 승률인데 반해, 세계기전에서는 90%이상 승률로서 아마도 1위가 아닐까 추정된다. 오늘까지 52전 34승 18패로 승률 약70%. 앞으로 루이없는 국내기전의 활약이 매우 궁금해진다.
2, 최정
2011년 초단 열풍의 선두주자 최정. 2010년 5월 13세 7개월의 어린 나이에 입단한 후에 수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11년 여류기성전 준우승, 지지옥션배 8연승, 명인전·Olleh배 본선 진출 등 맹활약. 여류 명인전에서는 박지은 조혜연까지 물리쳤다.
지지옥션배에서 시니어를 상대로 8연승을 하여 바둑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오늘까지 50전 33승 17패로 승률 66%. (박지은과 최정은 따로 독립 기사화할 예정입니다. 내용이 길어서 여기서는 이만큼만...)
3. 김여원
김여원은 2009년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2010년 여류국수전에서 준우승을 했었다. 그녀의 금년도의 가장 큰 이슈는 봉사활동과 결혼일듯. 타이젬과 함께 한 사랑의 밥차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 바둑 대중 보급에 앞장. 특히 지도사범으로 매주 기흥에 출근하여 삼성 전자 바둑 동아리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박정상 9단이 그녀의 마음을 빼앗아 서둘러(?) 결혼에 이르러 짝사랑하던 수 많은 총각들을 아쉽게 했다. 만약 바둑 대상 수상 종목에 봉사활동상이나 섭섭상(?)이 있다면 충분히 받을 만한 자격있다. 4. 이슬아 MBC의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 후속 프로인 "댄싱위드더스타"에 AG 금메달리스트 프로기사 이슬아가 참여했었다. 미국 BBC 방송국의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이라고 간주한다면, 각계각층의 스타가 전문 댄서들과 짝을 이루어 서바이벌하는 댄스 경연. 이슬아는 AG 이 후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었다. AG에 바둑 얼짱이라는 평판에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 한국 바둑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귀국후에는 11월30일 SBS와 MBC 아침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KBS 퀴즈 프로등 각종 예체능 프로에도 출연했었다. 각종 포털에서 한국 스포츠 미녀로 소개되었었다. 5. 김효정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사람. 2011년 7월에 한국기원 신임이사로 선임되었다. 1981년 2월14일생으로 부산 출신. 1996년 입단하여 15년차. 성균관 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석사출신. 중국어 능하고 일어도 가능. 여류 본선에서도 활약은 뛰어나지는 않았으나, 무엇보다 롯데배 최고위전에서 우승한 경력이 큰 힘. 아마도 어린 나이때 부터 방송진행이나 해설하여 바둑계의 입이었다는 점도 잇점.19살 나이의 1999년부터 바둑TV와 KBS에서 활동. 무엇보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EBS에서 바둑교실을 진행했다. 현재 여류프로기사회 회장직을 맡고 있어서, 여류 바둑계에서 가장 힘이 쎈 기사. 국민일보의 "김효정의 바둑이야기"등 각종 기고활동도 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위의 사진 자료에도 나와있듯이 그녀의 언니도 프로기사라는 사실. 현재 일본에서 활동중이다. 6. 최유진 바둑TV 바둑 케스터로 맹활약하는 최유진. KBS 바둑왕전에서도 진행자로도 나오지만, 공중파의 각종 다양한 프로에서 시청자를 만났다. SBS의 주말 인기 예능 프로 "스타킹"에 출연하였다.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스타가된 이슬아와 더불어 바둑 홍보의 대중화의 문을 활짝 여는 시도로서 흐믓한 일. 1월 22일 오후 7시37분에서 48분까지 증시케스터 홍민희와 같이 출연하여 바둑 홍보하는 시간이 그리 충분하다고는 볼 수 없었으나, 주말에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예능 프로에 나와서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잠시라도 바둑을 홍보했고 웃음을 주어 바둑팬들께 작지않은 기쁨을 안겨주었다. 또한 10월27일 KBS2의 아침방송 굿모닝 대한민국 2부에도 출연. 바둑계가 케이블 바둑 TV라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바둑팬들께 가까이 하고 있지만 공중파의 위력에는 비할바 못된다. 가능하면 바둑을 모르는 대중과 접촉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봄이 옳은데, 최유진과 이슬아는 다양한 방면으로 방송 미디어에 나와서 한국 바둑 홍보에 적지않은 기여했다. 만약 바둑 대상에 미디어 홍보상이 있다면 수상 받을 만하다 7.루이 루이가 중국으로 귀국한다. 오랜 긴 여행 끝에 고국으로 돌아간다. 그 기간중 한국에서의 바둑 생활중에 큰 기여를 했다. 한국의 대표 국내기전인 국수전에서 우승하여 국내외에 큰 충격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우연히도 루이가 한국 활동을 요청하던해에 여류 국수전이 시작되었고, 정착후에는 차례 차례 여류 기성전과 여류 명인전이 만들어졌다. 한중일이 루이 9단의 마당빨 덕분에 세계 여류기전 창설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한중일 여성 바둑이 발전했다고는 하나 전체적으로는 루이 9단을 넘어서는 절대 실력자는 아직 세계 여성 바둑계에는 없으니..그녀는 여성 세계기전에 8번 나가 7번 우승 했으며, 한국 국내 여성기전 결승에 23번 진출하여 17번 우승하였으니(2010년까지) 고금에 없는지라. 한 때는 세계 최강이었던 조훈현과 이창호를 상대로 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사였으니 당연한 성적이지만 놀라움을 넘어선다. 그녀의 활약은 21세기 한국 여성 바둑사에 큰 자취를 남겼다. 여류 기성전 성적 여류 국수전 성적 여류 명인전 성적 [i진선 한 마디] 아무래도 타이젬 연말 연시 특집과 겹치지 않기 위해서 나름대로 특징있는 소재를 골랐습니다. 성적순이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서 뉴스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사람들 중심으로 선정했구요, 순위는 없고, 단순한 숫자일 뿐입니다. 원래 아직도 3명을 더 추가해서 10명으로 하려고 했는데...연말 연시 차기 기사가 밀려서^^ 7인의 여걸로 마무리 합니다^^ 연말 연시 특집에 '한국 여성 바둑의 계보(가제)'라는 기사가 또 나갑니다. 그 때 좀더 체계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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