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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한국 용병들의 성적
中國, 한국 용병들의 성적
2012-04-10 오후 12:20:19 입력
中國, 한국 용병들의 성적

이창호-조한승-최철한-강동윤은 놀라운 성적 올려
KB 국민은행 2012 한국 바둑 리그가 4월12일 목요일 오후 7시에 대망의 첫 출발을 한다.올해 KB 한국리그는 역대 최다의 10개팀이 참가하며, 대회규모도 27억원에서 40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유투브를 통해 제공해주신 바둑TV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국 리그의 상당수의 프로기사들이 중국리그에도 참가하여 한국 바둑의 매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한국 기사들의 중국리그 성적 알아보자.

갑조리그에는 조한승이 출전했는데 단연 독보적인 성적 거두었다. 17전 13승 4패중 특이하게도, 13승 전부가 주장전에서만 올렸다. 덕분에 조한승의 소속팀 라오닝이 중국리그 사상 첫 종합우승하는데 큰 역할했다. 팀에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친격. 라오닝 팀에서는 조한승을 신주모시듯이(?) 했을 듯. 최철한은 승률 63% 최강자 일원치고는 약간 부족해보이는데, 주장전에서 8승 5패에, 시즌중에 9연승 올려, 연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영구와 홍성지를 포함하여 총 61전 35승 27패로 57%의 승률 기록했다.

을조에도 한국기원 소속 기사들이 8명이 출전했는데, 우연히도 갑조 한국 기사들의 총 승률 57%와 똑같은 성적 승률 올렸다. 을조리그의 최대 활약 기사는 이창호와 강동윤. 7전 6승1패로 다승 공동 2위의 매우 훌륭한 성적.
57%라는 승률이 무엇을 뜻하는가 확실히 단언할 수는 없다. 중국의 최상위 기사들이 총출동하는 중국리그에서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말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창호 조한승 최철한 등이 매우 휼륭한 승률은 기분이 좋지만, 이미 중국식 바둑에 산전수전 다 격은 베태랑이므로 당연한 결과, 이들 셋을 뺀 나머지의 성적합은 86전 38승 49패로 승률이 불과 44%로 매우 저조하다. 앞으로 중국리그에 한국의 어린 신예들이 참여하여 중국 대국과 중국 신예 기사의 새로운 기풍을 익히는 기회가 자주 왔으면 바램.
한국 바둑 리그가 중국 리그에 비하여 한 발 늦게 시작은 사실. 그러나 드림리그로부터 한국 리그, 출범한지 벌써 10년째다. 2012년은 그 10년의 성과를 결산하는 시기이기도. 바둑계는 한국 리그가 세계 최고의 바둑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서 노력해야 한다.
[i진선 한 마디]
곧 출범을 앞둔 2012년 한국 바둑 리그. 금년에는 명예기자 뉴스 코너에서 좀더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볼 예정입니다. 제가 직접 대회장에 가서 취재도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한국 바둑 리그가 세계 바둑계의 프리미어 리그가 될 수 있도록, 바둑팬들의 관심 사랑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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