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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월요일의 대박

LG배, 월요일의 대박

2012-06-24 오후 4:04:10 입력

LG배, 월요일의 대박

월요일 오후에 몰린 바둑팬들 흥행 대성공 

LG배와 같은, 4년차로 보면 가장 큰 상금의 세계기전 본선이 왜 월요일에 시작하는 걸까? 물론 바둑리그 때문이다. 흥행을 고려한다면 32강은 금요일, 16강은 일요일이 좋다. 요즘에는 쉬지않고 경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토-일도 괜찮다. 그런데 LG배 32강전과 16강전이 6월 18일(월)-20일(수)에 걸쳐서 진행되었고, 비흥행 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황금 주말 못지않은 대박 흥행성적 올렸다.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본선이 시작되었고, 타이젬은 총력을 다해서 대국 중계와 속보를 시시각각으로 바둑팬들에게 전달했다. 대낮에 그것도 월요일에 열린 세계기전 LG배의 흥행성적을 타이젬의 관전자수 보고 판단해보자. 대박인지 중박 아니면 쪽박인지.

먼저 한국 고수1방 상황. 정확한 스샷 시간은 기억나지 않으나 대략 점심시간이 지난 때.

타이젬 대국실의 인원 추계는 실제 인원보다 축소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 고수1방에 4353명이 들어와 있었다. 눈에 띄는 것은 일본방에 무려 2500여명 표시되어있으나 실제로는 3500여명 가량. 왜냐하면 윗칸의 숫자와 실제로 방에들어있는 사람수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위의 스샷을 보면 한국 고수1방에 2900명 정도라고 표시되어있으나 실제로는 4353명. 오차가 무려 1400명으로 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지 알 수는 없으나 하여간 많은 바둑팬들이 찾아온 것 만으로도 기쁨. 일일히 대국방을 찾아다니면서 인원을 한 번 추계했다.

 

이런 식으로 각 대국장의 타이젬 바둑팬들의 순간 입장자수를 통계내어보니 한중일대만 합해서 총 39,450명으로 약 4만명이 되었다. 필자가 LG배 관전자수 피크일때 조사한 결과가 아니라서 매우 아쉽다. 한국 고수1방과 중국 고수 1~2방이 순간 5,000명 돌파도 했다고는하나, 필자 눈으로 확인해야하고, 스샷이 있어야 증명이 되는데 ㅡ.ㅡ::. 그렇다면 50,000여명이 타이젬에 와서 관전을 하면서 바둑을 즐겼다는 말이다. 5만명이 동시에 들어가서 응원할 수 있는 축구 구장이 한국에 있나?

 

있다. 상암 축구 경기장에 6만5천여명 수용가능. 하여간 타이젬 바둑 경기장에는 월요일 오후에 40,000여명 바둑팬들로 바글바글 들끓었다. 순간 접속자 수가 그 정도였고, LG배 중계중 방문한 총 타이젬 회원수는 20만을 넘겼을 거라고 추정해본다. 이런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한중전 9승1패라는 대승리 거두지 않았을까! 

6월 18일 월요일, LG배 흥행 대박, 한국 바둑 성적 대박, 그리고 타이젬도 대박이었다! 

[i진선 한 마디]

원래는 LG배 당시에 올렸어야하는 기사인데...ㅡ.ㅡ:: 제 노트북이 감기에 걸려서요...좀 지체가 되었습니다. 감기약 먹이고...휴식을 취하게 하는 중인데요...아...다른 기사도 마무리해야하는데..머리가 좀 아픕니다...ㅠ.ㅜ::

타이젬 뿐만 아니라 타 바둑사이트의 인원도 대략 合 추계해보았더니, 물론 타이젬의 바둑 관중들이 가장 많았고(^-^::) 전체적으로 8만명 정도되는 듯 합니다. 세계기전 월요일 본선이라서 흥행에 걱정을 했는데요..훔..월요일 대회 해도...이 정도로 바둑 팬들의 관심이 많음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좋아요 ㅋ

TYGEM / i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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