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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절대강자
단체전, 절대강자
2012-07-31 오전 8:56:26 입력
단체전, 절대강자

올림픽 한국 여자 단체 양궁, 28년동안 7회 연속 금메달
오심 난무의 저질 심판에 IOC 각 단체 체육 위원장까지 악질 판정거든 최악의 올림픽이 성대히 거행중이다. 자질구래한 오심 빼더라도, 수영-유도-펜싱에서 금메달 목전에 두고 벌어진 대난리는 살다 살다 이렇게 난감 올림픽은 처음.

영국이라는 섬나라에서 벌어지는 축제라서 그럴까? 콘텐츠의 대국이라 그럴까? 억울함 속상함만 빼고 감상한다면,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볼트모어 판타지 올림픽.

이런 난장 와중에 한국 여성들이 큰 일 해냈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폭풍까지 몰아치는 구질구질한 런던 날씨 속에서 끝까지 침착함 유지하여 중국 상대 1점차이로 금메달 쟁취했다. 양궁은 그동안 한국의 독무대. 한국 지게하기 규칙 변경이 매년 뉴스꺼리였던 양궁. 벼라별 꽁수 다 썼지만 홍익인간 여걸들은 활 시위를 더욱 정확하게 겨냥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88 서울 올림픽이 양궁 단체전이 처음 시도되었고, 원년 대회 그 날 이 후로 쭈욱 우승만 해왔다는 믿기 힘든 대기록.
| 올림픽 | 한국 참가 선수 | 성적 |
| 88 서울 올림픽 | 윤영숙-왕희경-김수녕 | 금 |
|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이윤경-조윤정-김수녕 | 금 |
| 96 애틀랜타 올림픽 | 김조순-김경욱-윤혜영 | 금 |
| 2000 시드니 올림픽 | 윤미진-김남순-김수녕 | 금 |
| 2004 아테네 올림픽 | 윤미진-박성현-이성진 | 금 |
| 2008 베이징 올림픽 | 주현정-박성현-윤옥희 | 금 |
| 2012 런던 올림픽 | 최현주-기보배-이성진 | 금 |
평생 한 번 나가기도 힘든 올림픽에 여자 양궁 단체전으로만 3번 우승을 한 김수녕 그리고 두번씩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건 윤미진과 박성현 이성진이 있었다. 단체전에 강한 선수가 있나보다. 한국 여성은 특히 단체전에서 더욱 힘 낸다. 여성 단체전 역사중에 가장 빛나는 한국 스포츠의 신화 무적대농-미도파 무려 184연승!

"무적대농은 미도파로 팀명을 바꾼 이후로도 연승을 계속 총 184연승 기록"
올림픽 단체전 연승 기록은 다음과 같다. 여자 양궁 단체전은 한국이 7연승 기록중인데, 현재 진행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다음 올림픽에 우승하면 8연승으로 최고 타이 기록 세우고, 그 다음 올림픽에도 우승하면(다른 국가는 연승 실패해주고ㅡ.ㅡ:: ) 9연속中으로 올림픽 최고 기록 달성. 불패로 오랫동안 우승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 연속 횟수와 기간 | 종목 | 국가 | 성적 |
| 8연속, 1952~1980 | 여자체조 단체전 | 소련 | 금 |
| 8연속, 1920~1956 | 남자 육상 400m 계주 | 미국 | 금 |
| 7연속中, 1988~2012 | 여자 양궁 단체 | 한국 | 금 |
| 7연속,1936~1968 | 남자 농구 | 미국 | 금 |
| 7연속中, 1984~2008 | 남자 육상 400m 계주 | 미국 | 금 |
| 7연속中,1984~2008 | 남자 수영 400m 혼계 | 미국 | 금 |
| 7연속, 1928~1960 |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전 | 헝가리 | 금 |
| 7연속中, 1984~2008 | 승마 마장 마술 단체 | 독일 | 금 |
| 5연속中,1996~2008 | 여자 농구 | 미국 | 금 |
연승, 특히 단체전 연승으로만 말한다면 한국 바둑도 만만치않다. 잘 알려지다 시피 농심배 세계 최강전에서 대회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연속 한국 우승
단체전은 아니지만, 성과 전체적으로는 한국 우승이므로 단체전으로 간주하고 본다면, 삼성화재배 1998년~2003년까지 6연속 우승.

현재 7회 대회를 거행중인 4년마다 열리는 응창기배는 4회대회까지 약 20여년동안 타이틀을 한국이 독점했었으며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후지쯔배에서 한국 10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기타 등등..

연일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모습을 보니, 바둑이 아시안 게임 종목으로 출전하던 기억이 솔솔 난다. 물건너 간건가...

아시안 게임 바둑 단체전 절대강자 한국, 1연승으로 종?
[i진선 한 마디]
런던 올림픽 중계를 보니 그러지 않아도 날도 덥고 몸도 매우 아픈데, 속터져 죽을 것 같습니다. 동네 체육대회도 이러지는 않거든요...심판들 지네들끼리 쑥떡 쑥떡 하더니 승자와 패자를 바꿔 놓고, 이렇게 더러운 경기는 근래에 보기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일정도 꽤 남았지만, 보나마나 뻔 합니다. 계속 도둑 맞을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영국 런던에 있는 세계 최대의 장물아비 박물관이라는 대영 박물관의 보유 콜렉트가 몇 점이나 되는지 아십니까? (한국의 국립 중앙 박물관의 총 소장품은 불과(?) 30만점인데,) 전세계에서 도적질해온 공식 목록에 올라있는 장물이 무려 1,300만 점! 목록 보는데만도 평생 봐야할 정도. 영국 IOC가 한 일은 아닙니다만, 한국 금메달 3개가량 도둑 맞았습니다. 두 눈 뜨고. 그러고 보니 저도 도둑 맞았다는...ㅠ.ㅜ::
으으으으 저의 KT 휴대폰 정보 몽땅 도둑 맞았습니다...ㅠ.ㅜ:: 어쩐지 하루에 문자와 전화 수십통씩 반갑지않은 것들이 쏟아지더라니...시간 낭비 치가 떨립니다. 여러분들도 도둑맞지않았는지 꼭 확인해보셔요....ㅠ.ㅜ::
하여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Trouble Maker가 되어버렸으니, 어찌할꼬....런던 올림픽이 아니라 런던 오심픽....ㅡ.ㅡ:: 그리고 인천 아시안 게임, 바둑은 어찌 된건가요? 다 아는데 저만 모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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