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기원 입구에 들어서면, 덕수고 동문들의 출석체크 창구가 있다. 선수들은 출석체크 후 이름표를 받아 착석.
▲ '덕기회의 주역들' 왼쪽부터 덕기회 2대회장 최용일(60회), 1대회장 김용선(54회), 3대회장 장승권(60회).

▲ 김천배(50회) 총동문회 부회장의 개회사.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추억에 남는 하루 되시라-"

▲ 장승권(60회) 덕기회 회장의 대국개시선언으로 대회가 시작했다.

▲ 대회는 16명 씩 총 6개조로 나뉜다. 한 조의 리그전은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어 두는데, 위 사진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장승권 회장은 "이 리그전으로 진행할 경우, 한 판을 지고 집에가는 선수는 없다. 최소 2판 이상 두어야하며, 16명 중 5명이 상을 받게 된다. 이 대회는 다 함께 즐기는 대회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내가 구상했다."라며 자랑했다.
▲ 박종현(60회) 씨가 전승웅(65회) 씨에게 패했다. 박종현 씨(왼쪽)가 "너 선배대접 제대로 안할래?"라고 농을 던지자, 전승웅 씨는 "원래 5년이나 차이나는 선배는 안 무섭습니다."라고 받아쳤다.

▲ 부안에서 김석환(66회) 씨가 헐레벌떡 들어왔다. "지각은 아니죠?"

▲ 김석환 씨의 66회 동기들이 그의 발걸음을 환영해준다.

▲ 덕수고 54회 동문들의 모습.

▲ 기원 내에 '끔'은 절대금지 입니다.

▲ 임동균 아마7단의 친형 임창균(53회) 씨도 덕수동문이다.

▲ 64회 동문 중에는 1급이 무려 3명이나 있다.

▲ 60기 동문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이관용, 김재복, 서진원, 이원형 씨.

▲ 54회 졸업생 박치용 씨와 박홍근 씨는 학창시절부터 라이벌. 박치용(왼쪽) 씨는 "요즘 내기바둑을 두면 저 친구한테 맨날 진다. 돈을 하도 잃어서 집사람이 같이 어울리지 말라한다."며 너스레.

▲ 역시 A조에는 관전자들이 많다. 저 멀리 프로기사 김종수(67회)의 모습도 보인다.

▲ 프로기사 김종수(67회)와 그의 동기 오경진 씨. 오경진 씨는 "1학년 겨울방학 때 내가 김종수를 이긴 적이 있는데, 김종수는 계속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하자, 김종수는 "그럴리가 없다. 내가 학창시절엔 기원만 다녔는데…"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