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은퇴기사 이봉근8단 별세
2019-08-13 오전 9:05:00 입력 / 2019-08-13 오전 9:08:40 수정
은퇴기사 이봉근8단이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1966년 4월 제23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고인은 2016년 12월 은퇴하기까지 만 50년 8개월 동안 한국기원 소속 전문기사로 활동했다.
제18대 기사회장을 역임했던 고인은 1989년 제1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등 각종 기전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빈소는 인천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3일이다.
- 빈 소 :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VIP 9호
- 발 인 : 2019년 8월 13일(화)
- 상 주 : 이병준
▲1988년 제1회 응씨배 4강전 전야제에 참가한 이봉근 8단(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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