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국내기타

평균75세 바둑나들이 가다!

제2회 2015 부천 바둑나들이, 60명 참가 성황리 개최

2015-05-02 오후 7:29:21 입력 / 2015-05-06 오후 2:16:56 수정

▲ 2회 째를 맞은 2015 부천 바둑나들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평균연령 75세 어르신 60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하루 종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정답은 바로 바둑이다.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바둑계는 이미 한참 전부터 '실버 세대'가 주요 팬층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연세가 드신 분들이 바둑을 즐길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 이에 우리나라 대표 바둑가족이 나섰다.

"바둑으로 받은 혜택을 바둑으로 나누고 싶었습니다. 저희 바둑가족이 힘을 모으면 바둑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죠. 두 딸들과 사위, 그리고 동생이 모두 흔쾌히 시간을 내줘 고마운 마음입니다."(김웅환)

2일 오전10시30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소재 '산장이야기'에서 2회 째를 맞은 2015 부천 바둑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부천 바둑나들이는 바둑가족의 재능기부 행사.

행사 주최자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서 바둑 강의를 하고 있는 김웅환 아마6단이다.

김웅환 씨는 첫째 딸 김은옥 아마6단, 둘째 딸 김은선 프로를 각각 이용희 아마7단, 박병규 프로에게 시집을 보냈다. 여기에 김웅환 씨의 동생 김일환 아마6단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바둑가족'이 완성되었고, 이번 행사에 바둑가족 모두가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부천 바둑나들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김웅환 씨가 바둑강의를 하고 있는 부천새마을금고,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등 3군데의 바둑학생들이었고, 여기에 부천생활체육바둑연합회 관계자들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평균연령 75세,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지만 바둑에 대한 열정 만큼은 젊은 사람 못지 않았다.

행사는 오전 10시50분부터 12시까지 초청대국(이용희-김은옥), 지도다면기(김은선), 바둑강의(박병규), 바둑대회(5인 1팀 단체전) 등 4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릴레이바둑 이벤트가 펼쳐졌다. 릴레이바둑은 가족팀vs부천생활체육바둑연합회팀 대결로, 각 팀당 대표 3명이 나와 1인 5수씩 교대로 번갈아 두는 3대3 연기바둑.

2013년 1회 바둑나들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 김웅환 씨는 "저희 가족은 바둑으로 많은 혜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바둑으로 받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한 재능 나눔과 바둑인의 화합 도모 등 크게 두 가지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큰 규모로 행사를 개최해 일회성에 그치기 보다는, 소박하지만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매년 개최 하는 것이 목표다"는 소감을 전했다.

2회 부천 바둑나들이 행사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준비했다.

▲ 부천 바둑나들이 행사가 열리는 '산장이야기'로 가는 길. 

▲ 행사장 입구에 도착했다.  

▲ 부천 바둑나들이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손님을 맞이한다. 

▲ 김은옥-김은선 자매. 일찍 도착한 손님들을 위한 커피를 준비중. 

▲ 일일 바리스타(?) 박병규 프로(오른쪽).

▲ 인기만점 박병규 프로. "프로9단과 악수를 하다니!" 

▲ 개회식 모습. 오늘 행사 진행 순서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부천 바둑나들이 행사의 호스트 김웅환 씨. 

▲ 드디어 기다리던 대국시간. 단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진지한 모습. 
 
▲ 여느 아마바둑대회 못지 않은 치열한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돌이 놓여진 형태를 보아하니, 기력도 수준급이다.

▲ 또 하나의 인기코너 다면기. 둘째 딸 김은선 프로가 수고했다. 

▲ 어르신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은? 

▲ 박병규 프로가 새벽부터 준비한 바둑 강의라고. 조훈현과 서봉수의 열전보중에서 중앙의 끼움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조훈현 국수다운 한 수로구만!" 

▲ 박병규 프로의 부친 박성현 씨(왼쪽)가 바둑가족 맏사위 이용희 아마7단과 수담을 나눴다. 대국에 사용된 바둑판은 바둑가족이 각종 대회에 입상해 상품으로 받은 기념반.

▲ 반상에 쌍방 집이 한 집도 남아있지 않다. 그야말로 혈전. 뒤쪽은 부천시 원미구에서 송내기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상준 원장(왼쪽)과 김은옥.

▲ 첫째 딸 김은옥은 현재 임신 6개월. 8월 말 출산
예정이라고 한다.   

▲ 오늘 행사의 사회를 맡은 한면희 씨(오른쪽).  

▲ 첫째 딸 김은옥의 어릴적 지도를 당담했던 정경
수 사범도(왼쪽) 행사장을 찾았다. 

▲ 정경수 사범은 박지은 홍맑은샘 신진서 등에게도
길잡이가 된 지도자. 어렸을 적 제자들이 지금도 종종
찾아와 안부를 묻는다고.

▲ 김웅환 씨의 동생 김일환 아마6단. 

▲ 지도대국 모습. 

▲ 김은선-박병규 부부기사의 아들 박선우(3) 군.
다면기를 마친 김은선이 아들을 챙기는 모습.

▲ 김웅환 씨와 아내 한금례 씨.

▲ 첫째 딸 김은옥(오른쪽)과 맏사위 이용희. 서울
노원구에서 바둑교실을 운영 중이다.

▲ 둘째 딸 김은선(왼쪽)과 박병규 부부.

▲ 엄마와 두 딸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 점심시간이 시작되었다. 메뉴는 된장찌개. "많이 먹어~" 동생을 먼저 챙기는 첫째 딸 김은옥(오른쪽). 

▲ 미래의 프로기사? "음… 6살쯤 되면 바둑을 가르
칠 계획이에요."(김은선)    

▲ 이번엔 할아버지와 함께. 

▲ 박병규 프로의 부친 박성현 씨. 타이젬 3단이라고.

"병규가 입단 직후 본인의 바둑 공부보다 제자 육성에 더 힘쓰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로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바둑도장을 운영하면서 프로를 길러내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죠."   

▲ 둘째 딸 부부와 사돈 김웅환 박성현 씨가 함께 포즈를 취했다.

▲ 오후 행사가 시작되었다. 관심을 모은 3대3 릴레이 대국 개시.

▲ 가족팀 선수는 김은선 박병규 이용희. 

▲ 부천바둑연합회팀. 왼쪽부터 윤명철, 고성원, 임흥기. 

▲ "오빠, 어떻게 둬야 돼?" 초반 변칙수를 구사한 가족팀은 윤명철 회장의 정확한 응징을 당하고 말았다.  

▲ "이 바둑을 어떻게 만회하지…" 

▲ 하지만 승부는 중반 이후 멋진 팀워크를 발휘한 가족팀의 승리. 당초 예정했던 시간보다 늦은 시간에 대국이 끝났지만, 해설 요청이 빗발쳐 박병규 프로가 총평을 하고 있다.

▲ 이어서 단체전 참가 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우승을 차지한 원미복지관 팀은 바둑판+바둑알 세트.

▲ 준우승을 차지한 오정복지관은 휴대용 바둑판.

▲ 3,4위 새마을금고 팀은 더 열심히 기력을 연마하라는 뜻에서 바둑책을 상품으로 받았다.

▲ 출전 선수 명단.

▲ 모든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벌써부터 내년행사가 기다려진다고 하는 어르신이 다수였다.

▲ 행사를 마친 바둑가족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내년에 또 만나요."    
TYGEM / 이영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