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찬석국수배
10번째 '영재 최강'은 누구일까
신예기사 등용문 제10기 하찬석국수배 개막
2022-05-16 오후 4:43:46 입력 / 2022-05-16 오후 5:14:10 수정

▲'바둑춘향' 김효영(왼쪽)이 '영재 성대결'에서 박지현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영재 배출 등용문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열 번째 대회가 시작됐다.
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제10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본선 32강전이 열렸다.
종합기전 우승, 준우승자를 제외한 17세(2004년생) 이하 프로기사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신예기사 32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제10기 하찬석국수배 본선 32강전이 열리고 있는 한국기원 대회장 전경.
32강 토너먼트 결과 이연(69위), 권효진(85위)이 최은규, 오승민에게 승리하는 등 100위권 이내에 진입한 상위랭커들이 강세를 보였다.
여자 기사 중에는 김효영·장은빈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본선 16강 첫 경기는 25일 10시에 김효영과 박동주 대결로 펼쳐진다.
제10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 3번기는 7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결승1국은 바둑TV스튜디오에서, 2∼3국은 합천 현지에서 펼칠 예정이다.

▲양유준(왼쪽)이 호반배 대표 이슬주를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역대 영재(박종훈·설현준·박현수·문민종·현유빈)들과 왕중왕전을 벌인다.
하찬석국수배는 초대 우승자로 신진서를 배출하는 등 영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회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 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10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의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40초 초읽기 10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