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KB리그

'신입생' 문유빈·송규상 맹활약, Kixx에 3대2 승리

사이버오로, 개막 3연패 탈출

2019-11-01 오전 9:36:47 입력 / 2019-11-01 오전 9:54:17 수정

사이버오로가 4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10월31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라운드 2경기에서 사이버오로가 강적 Kixx를 3대2로 꺾었다. 4경기 만의 첫 승이었다.

 

 


▲첫 출전한 장고판에서 백홍석을 꺾으며 팀의 희망으로 자리한 문유빈(오른쪽).
한국물가정보의 안정기와 나란히 3승1패를 기록하며 신입생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팀이 개막 3연패를 당한 상황에서 전위에 배치된 '신입생 2명'이 힘을 냈다. 시작하자마자 Kixx의 주장 김지석에게 선취점을 내준 상황에서 4지명 문유빈이 Kixx의 배테랑 백홍석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번 시즌 사이버오로의 장고대국 첫 승으로 기록됐다.

문유빈은 "공격을 하다 잘 못해서 나빠졌는데 상대가 타개를 잘 못하면서 바둑이 좋아졌다."는 국후 소감을 밝혔으며 “저보다 다 강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시합 있을 때마다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1부 리거로 승격한 무대에서 2패만을 기록 중이던 송규상(왼쪽)이 윤준상에게 첫 승을 신고한 것이 팀의 첫승으로 이어졌다.

 


팀 승부를 좌우하는 결정타는 2시간의 장고대국(1국)에서 터졌다. 1부리거로 승격한 올 시즌 무대에서 한 경기를 쉬고 2패만을 기록 중이던 5지명 송규상이 kixx의 2지명 윤준상을 꺾는 개가를 올렸다. 팀의 1지명 나현과 2지명 홍성지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의 결승점이나 다름없었다.

2승1패로 리드한 상황에서 팀의 1-2지명이 후반전에 출격한 사이버오로는 '최소 한 명은 이기겠지' 느긋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2지명 홍성지가 먼저 승전보를 알려 왔다. Kixx의 신인 정서준을 흑 불계로 꺾고 3대1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Kixx는 맨 마지막에 끝난 5국에서 4지명 강승민이 사이버오로 1지명 나현을 꺾은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감격의 첫 승을 거둔 사이버오로 양건 감독(왼쪽)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니까 한발 한발 나가도록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막 3연패에 신음했던 사이버오로는 4경기 만에 고대하던 첫 승을 올렸다. 그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양건 감독은 "장고판에서 한 판만 이기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문유빈과 송규상 선수가 잘 해줘서 걱정을 덜게 됐다. 기쁘다."는 포부를 밝혔다.

9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다섯 팀을 가리는 정규시즌은 11월 1일 포스코케미칼(2승2패)와 수려한합천(2승1패)이 5라운드 2경기를 벌인다. 대진은 김세동-박상진, 박건호-박영훈, 최철한-박승화, 이창석-박종훈, 변상일-이지현(이상 앞이 포스코케미칼).

 

 


▲일찌감치 시작된 우하 공방에서 주도권을 쥔 김지석(오른쪽)이 설현준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김지석은 시즌 2승2패, 설현준 5단은 1승2패 중이다.

 

 


▲5번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4번이나 1지명과 대결한 Kixx의 4지명 강승민(오른쪽).
지난 라운드에서 박영훈을 꺾은 데 이어 나현을 4연패의 수렁에 밀어넣으며 '강자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사이버오로 홍성지가 빼어난 중반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정서준에게 불계승.
홍성지는 시즌 2승2패, 1부리그 승격 첫 무대를 치르고 있는 정서준은 2승3패. 

 

 

TYGEM / 콘텐츠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