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전
박정환-신진서, 빅매치 결승 3번기 대결 성사
2019-09-25 오후 4:21:16 입력 / 2019-09-25 오후 4:46:25 수정
▲박정환은 강유택, 나현, 김지석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박정환이 용성전 결승에 올라 신진서와 빅매치 대결이 성사됐다.
9월25일 14시부터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용성전 4강에서 박정환이 김지석에게 208수만에 백 불계승해 결승에 올랐다.
박정환-김지석 대국은 팽팽하게 흘러가다가 김지석이 앞서기 시작했다. 때를 기다리던 박정환은 맹추격에 나섰고 종반에 중앙에서 승기를 잡으며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전기대회 우승자 김지석은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박정환에게 덜미를 잡혀 고배를 마셨다.
결승에 오른 박정환은 신진서와 결승3번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상대전적에서는 박정환이 13승4패로 앞서고 있으며, 2018년 2월부터 7연승 중이다.
한국랭킹1위 신진서와 2위 박정환이 결승에서 번기대결을 치르는 것은 세번째로 지난해 2월 크라운해태배, 올해 8월 바둑TV배가 있었다. 두 번의 번기대결에서 박정환이 모두 승리했다.
신진서-박정환이 벌이는 빅매치 결승3번기 대결 일정은 미정이다. 용성전의 모든 경기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하는 제2기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박정환은 부채를 준비해 왔다.
▲상대전적에서는 박정환이 김지석에게 23승7패로 앞서고 있다.
▲전기대회 우승자 김지석.
▲박정환은 얼마전 라식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국은 208수만에 백 불계로 끝이 났다. 박정환 승리.
▲김지석은 윤준상, 이세돌을 누르고 4강에 올랐으나 박정환에게 덜미를 잡혔다.
▲결승에 오른 박정환은 한국랭킹1위 신진서와 3번기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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