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대한바둑협회 창립 13주년 기념식 열려
내셔널바둑리그, 바둑인 시상식 등 동시에 진행
2018-11-26 오후 4:41:42 입력 / 2018-11-26 오후 4:51:36 수정
11월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바둑협회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2018 자몽신드롬배 내셔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및 2018 바둑인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는 대한바둑협회 신상철 회장의 창립 13주년 축사, 내셔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시상식, 2018 바둑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우리가 그 동안 무엇을 이루었는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 등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13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대한바둑협회를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라고 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최우수지부상은 전국체전 종합 1위의 쾌거를 달성한 부산광역시바둑협회, 최우수지회상은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개최에 공이 큰 함양군바둑협회가 수상했다.
올해의 심판상은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에서 활약한 이형로 심판, 올해의 지도사 상은 한바연 바둑대회 실무를 담당하는 한국중고바둑연맹 유재성 사무국장, 올해의 코치상은 내셔널리그 서울 KIBA 이강욱 감독, 마지막으로 우수 직원상은 대한바둑협회 신철식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지부 부산광역시 바둑협회 김영순 전무이사, 올해의 코치 이강욱, 올해의 심판 이형로, 우수직원상 신철식 과장, 최우수지회 함양군바둑협회 이종욱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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