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배
커제-쉬자양, 이민배 결승서 격돌
18일 오후 1시 단판승부 결승 시작
2017-10-17 오후 9:53:54 입력 / 2017-11-23 오후 1:49:58 수정
한국이 자취를 감춰 중국 우승이 결정된 가운데 이민배 결승전 멤버가 결정됐다.
1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루이리장허회호텔에서 열린 2017 이민배 세계신예바둑최강전 4강전에서 커제가 셰얼하오를, 쉬자양이 딩하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커제와 쉬자양은 18일 오후 1시(한국시각) 단판승부로 결승전을 펼친다. 중국랭킹 1위 커제의 우승가능성은 높다. 커제는 그동안 꾸준히 이 국제신예대회에 참가해 왔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4년 출범한 이 대회는 1회 퉁멍청이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2회 구쯔하오, 3회 미위팅 등 모두 중국기사가 우승했다. 2회 때는 이동훈이 3회 때는 신진서가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중국위기협회와 중국기원 항저우 분원이 주최하고 항저우시 위기협회가 주관하는 2017 이민배 세계신예바둑최강전엔 세계 20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우승 상금은 40만 위안(약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만 위안(약 2,000만원)이다. 본선 제한시간으로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


▲커제(왼쪽)와 셰얼하오의 대국 모습. 셰얼하오는 황윈쑹, 이동훈, 딩스슝을 누르고 4강에 올랐으나 커제에 덜미를 잡혔다.

▲쉬자양(오른쪽)과 딩하오가 대국을 끝내고 복기를 하고 있다. 딩하오는 8강에서 변상일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사진: eweiqi.com]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