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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농심배 탈환 작전' 태극전사 출격 준비!

중국 선양에서 본선1차전 4경기 열려

2017-09-13 오전 10:18:23 입력 / 2017-09-20 오후 1:25:56 수정

'한ㆍ중ㆍ일 바둑 삼국지'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차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 위치한 선양 완다문화호텔에서 펼쳐진다.

본선1차전에 앞서 18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선양 완다문화호텔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한국은 랭킹 시드를 받은 박정환 9단을 비롯해 선발전을 통과한 신진서 8단, 신민준 6단, 김명훈 5단과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한 김지석 9단이 태극호에 승선해 5년 만의 우승컵 탈환에 도전한다. 한국은 평균나이 21.4세로 14회 대회 20.6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젊은 선수단을 구성하게 됐다.

14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6회 연속 본선에 합류한 박정환 9단은 이 대회 본선에서 7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본선 첫 무대였던 14회 대회에서는 와일드카드를 받아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2승을 거두며 한국팀에 우승컵을 안긴 바 있다.

 

▲전기대회 최종국 장면. 박정환(왼쪽)이 중국의 판윈뤄에게 져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


#한국, 새로운 얼굴 3명 합류
227명의 프로기사가 출전한 국내선발전에서는 3명의 새로운 얼굴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가장 먼저 태극마크를 단 김명훈은 선발전 결승에서 박정상에게 승리했고, 지난대회 선발전 결승 패배로 본선 합류가 무산됐던 신진서는 이번 선발전에서는 이창호, 윤준상, 강유택, 한승주 등을 꺾고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입단 이후 15회 대회부터 다섯번째 도전에 나섰던 신민준은 선발전 결승에서 이세돌과의 '사제대결'에서 승리해 본선 무대를 밟았다.

16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와일드카드로 농심의 부름을 받은 김지석은 그동안 농심신라면배 본선에 여섯번 출전해 11회 대회에서 3승1패, 13회 대회에서 4승1패를 거두는 등 9승6패를 기록 중이다.


▲중국은 전기대회에서 판윈뤄(오른쪽 두번째)의 승리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중국은 지난 대회 최종국에서 박정환을 누르고 우승을 확정지은 판팅위를 비롯해 랭킹 1위 커제, 천야오예, 저우루이양, 당이페이가 한팀을 이뤄 출전한다.

일본은 이야마 유타를 필두로 야마시타 게이고, 이치리키 료, 위정치, 쉬자위안이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타이젬에서는 농심신라면배 본선 모든 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주요대국을 선정하여 프로기사가 문자해설할 예정이다.


■농심신라면배 본선 일정



■농심신라면배 출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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