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vs. ALPHAGO
이세돌vs알파고 제2국 시작!
첫 판 내준 이세돌, 반격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 집중
2016-03-10 오후 1:21:40 입력 / 2016-03-10 오후 7:12:20 수정
▲ 이세돌과 알파고의 두 번째 대결이 시작되었다.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인류 대표' 이세돌은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베일을 벗은 최강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와 인간을 대표해 맞서 싸우는 이세돌의 두 번째 대결이 시작되었다.
10일 오후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 특별대국실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제2국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시작됐다. 어제 돌가리기에서 흑백 선택권을 갖게 된 이세돌은 망설임 없이 흑을 선택했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따라서 오늘은 백 차례.
어제(9일)는 전 세계가 충격적인 하루를 보냈다. 바둑에 아무 관심도 없던 일반 매체들까지도 일제히 나서 인공지능이 인간 챔피언을 이긴 '특종'을 대서특필했다.
첫 판을 내줬지만 아직 바둑계는 이세돌의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 대국 직후 이세돌 또한 "너무 놀랐다. 하지만 제 정확한 느낌은 이제부터 5대 5승부"라고 얘기하며 여전히 자신감을 내비쳤다.
만약 오늘까지 패한다면 정말 어려워진다. 이세돌이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릴 수 있을 지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타이젬에선 이세돌-알파고 제2국을 홍성지의 해설로 생중계한다.
▲ 현장에서 영어로 생중계를 하는 마이클 레드먼드(오른쪽)의 표정이 어제 보다 심각해졌다. "amazing AlphaGo!"
▲ 이세돌vs알파고 제2국 개시 23초전.
▲ 알파고와 함께 이세돌을 꺾은 아자황이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 오늘도 기자실은 빈 자리 하나 없이 꽉 찼다.
▲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국의 진행상황과 이세돌-아자황의 모습이 보인다.
▲ 현장 해설을 맡은 김여원 진행자(왼쪽)와 유창혁 해설위원(가운데).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