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찬석국수배
2000년생 입단 동기, 결승에서 맞붙다!
박진영vs박종훈 제4회 하찬석 국수배 결승에서 대결
2016-02-19 오전 10:54:54 입력 / 2016-02-19 오전 10:56:04 수정
▲ 박종훈(왼쪽) 박진영.
2000년생 동갑내기이자 입단 동기 박진영과 박종훈이 '영재 입단자' 최강의 자리를 다툰다.
제4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 3번기가 오는 22일부터 열린다.
결승 3번기의 주인공은 2014년 8월 제3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나란히 프로무대에 데뷔한 박진영과 박종훈으로, 두 사람은 첫 타이틀을 놓고 입단 후 처음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4강전에서 박진영이 강우혁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한 데 이어, 12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4강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박종훈이 김영도를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탑랭커 신진서(2000년생)와 신민준(1999년생)을 제외한 영재입단대회 출신 프로기사 8명이 출전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난 대회보다 1000만원 증액된 총규모 1억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3월19~20일 이틀 동안 경남 합천군에서 열리는 한중일 영재바둑대결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한중일 영재바둑대결에는 중국의 랴오위안허와 일본의 오니시 류헤이가 출전한다. 풀리그로 열리는 한중일 영재바둑대결의 우승자(동률일 경우 최연소자 우승)는 한국1위 박정환과 기념대국을 펼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