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名人 이세돌, 한국2위 복귀
제43기 명인전에서 박정환에 3-1 승리거두며 랭킹점수 49점 상승
2016-02-06 오전 10:59:58 입력 / 2016-02-06 오후 11:15:04 수정
▲ 명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2위로 복귀한 이세돌.
알파고와 오는 3월9일 첫 대결을 벌이는 '인간 대표' 이세돌이 한국2위로 복귀했다. 한편 부동의 한국최강자 박정환은 27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달 박영훈에게 2위 자리를 내줬던 이세돌은 한 달 만에 2위 복귀에 성공했다. 이세돌은 제2회 몽백합배 결승5번기에서 중국의 커제와 최종5국까지 가는 풀세트 접전을 펼쳤고, 제43기 명인전에선 박정환을 3-1로 제압하고 우승하며 랭킹점수를 49점 상승시켰다.
이세돌은 부동의 한국1위 박정환을 87점 차로 추격했다.
1월 한 달 동안 박정환은 5승4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박정환은 제59기 국수전에서 조한승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제34기 KBS바둑왕전에서는 이세돌에게 '더블헤더 싹슬이'를 통해 2-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위권 내에서는 3위 박영훈과 10위 원성진이 각각 한 계단씩 하락했고 그 외 선수들은 전달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이 지난 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83위를 기록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 27개월 연속 한국1위 박정환.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