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우-최윤상(승). 지난 제14회 한화생명배 결승전 대국장면.제15회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국수전이 오는 6일 익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18일 용인, 광주 예선까지 전국 24개 지역예선을 치른다. 본선은 8월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 지난 14회 한화생명배 뉴스 바로가기 단일 어린이 대회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은 바둑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페인 루마니아 등 총 9개국 바둑영재 약 1만명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참가 부문은 실력에 따라 국수부(유단자 이상) 유단자부(초단~3단) 고급부(1급 이하) 고학년부(4~6학년, 4급 이하) 저학년부(1~3학년, 4급 이하) 샛별부(10급 이하)의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500만원과 우승자가 재학중인 학교에 우승자 명의로 500만원의 장학금이 기부된다. 또한 국수패 및 아마 5단증이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2천여명의 지역 예선 우수자에게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8월6일 열리는 본선에서는 메인행사와 더불어 바둑황제 조훈현과 함께하는 지도다면기,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