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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란배, 이창호를 지하실에 가두다!

[중국] 춘란배, 이창호를 지하실에 가두다!

2005-03-13 오후 7:39:09 입력

다음 기사는 중국 바둑팬이 이창호에 대한 결례에 대하여

게시판에 올린 글 입니다. 사실이라면 좀 화가 나네요.

 

.

 

[이창호는 “지하실”에 들어가 산다]

 



이번 춘란배는 정말 웃긴다.

이창호는 호텔의 1동에 배정되고, 저우허양은 4동에 배정이 되어있다.

그런데 다소 이상한 점이있다.

 

이번 시합의 장소 창사의 교외지역 호수 관관지인데, 두 기사가 묶는 곳은 호텔에서도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호텔은 산을 끼고만들어서 무척 아름답다.

그러나 이창호가 묵는 1동...1동은 말이 호텔이지 실제로는 지하나 다름없다.

 

먼저 들어간다음에 좁은 복도를 길게 들어가서 다시 아래로 한층 내려가는데

여기는 항상 대낮에도 불을 켜야하는 곳이다.

 

그래서 기자들은 지하실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창호의 상대인 저우허양은  호텔 최고 경관인 4동에서도 가장 좋은. 수 많은 산과

동산이 호수를 연결하고 끝없이 넓은 호수의 전경이 가득차오르는 곳이다.

 

 

이러한 방은 이창호에게도 주어져야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호텔 관계자는 기자에게 말하기를, 

 

"이창호가 있는 방은 기자들 방이나 차이가 없고...그 방은 약간 사람으로하여금

억제감을 느끼도록 하게합니다. 그러나 저는 시합에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창호에게 이런 짓을 하다니..정말 염치 없는 사람들이다!

 

[중국 바둑팬의 글에서 요약]

 

[관련자료1]

춘란배 기자회견장 풍경 (안타까운 풀스)

[백호은침님의 중국 취재기사입니다]

창호사범 모습

 

창호사범 보려고 몰려든 군중들...

 

기자회견장에 난리가 났군요.순식간에 자리가 다 차서 단상 앞까지 기자들이 몰려들고 또 몰려들고...사회자가 질서 좀 지켜달라고 애원하고...그러는 동안 몇 번 기자회견이 중단되고...마지막에 호텔 직원들이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서야 다시 진행할 수 있었다고...다시 진행은 했지만 정상적인 진행이 힘들어 후원사인 춘란측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끊고 빨리 마쳤다고 합니다.

 

회견장 안은 만원버스처럼 한 걸음 떼기도 힘들었다네요...풀스가 현장에 있었더라면 무협지 20편 나오는 장면인데...창호사범과 저우허양이 기자회견장으로 올 때 기자들이 몽땅 창호사범만 에워싸는 바람에 저우허양이 낙동강 오리알 되었다는 내용도 보이고...

 

한 어린 팬이 창호사범의 사인을 받기 위해 몇 번 돌격하다 실패로 끝나자 아이의 아버지가 대신 창호사범과 사진을 찍었는데...좀 지나서 그 아이의 모친이 아이를 잡아당겨 기어이 창호사범 뒤에 세우고 얼른 사진을 찍었다고 합 니다.기자회견 끝나자 이번엔 기자들이 창호사범 사인 받기 위해 몰려드는 바람에...호텔 직원들이 포위망을 뚫고 창호사범을 구출했다고 합니다.

 

[i진선 한 마디]

 

아니 대기성 이창호에게 우째 이런 천인 공로한 만행을!!!

버럭!

 

바둑의 신이라고 칭송할때는 언제구

중국에서는 신을 지하실에서 가두나?

 

거참...ㅡ.ㅡ:: 니네들 한국에 오면 죽었스.

 

모텔도 아니고 여관도 아니고 여인숙에서

아니 토굴에서 가두는 줄 알고있스...ㅡ.ㅡ::

 

관련기사1의 백호은침님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추가 부탁 드립니다^^::

 

[중국의 이창호에 대한 대우]

뭐랄까...

애증의 대우랄까요? 
이창호는 중국내에서 슈퍼 스타입니다.

중국인이 잘 아는 한국인중에

안제욱 김희선 차범근 HOT 등등도

있지만
이창호에 버금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창호의 무게는 중국 프로기사들

전체를 합하여도 10배 이상 무겁습니다. 
이창호가 결승에 오른 걸로만해도

춘란 그룹은 본전은 뽑은 겁니다. 
기자들이 오늘 100명이 넘게 왔다고 하는데.. 
내일 대회때는 더 북적거릴 것 입니다. 
중국 게시판에 그런 말도있더군요. 
거기 해설장 입장료가 150위안인데... 
대략 25000원 정도일텐데 우리가 느끼는

25000원 보다 훨씬 큰 금액입니다. 
여러분들 바둑 해설장에 25000원 입장료내고 
들어오라고 하면 몇명이나 가시겠습니까? 
집에서 인터넷으로 TV로 보지..
그만큼 부담되는금액인데 
중국인들은 그거 기꺼이 지불합니다. 

그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헤서 중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그런답니다.

이창호 얼굴 한 번 보이기 위해서 자기 애까지 데리고 오고...

물론 주최측의 호텔방 추태는 괘씸하기는 합니다만..

이창호에 대한 그들의 존경심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보다

더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누가 저우허양 보러 오겠습니까?

이창호 보러온거죠... 

가장 좋은 대우는 마음의 대우...존경심 그런 것이 가장 훌륭한거죠..

하지만 그래도 중국 기원...

담에도 호텔방 후진 곳 주면

주거....ㅡ.ㅡ::

 

 

TYGEM / i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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