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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왜 일본에서 바둑이 발전하였었는가?
[칼럼] 왜 일본에서 바둑이 발전하였었는가?
2005-06-17 오후 3:0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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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이후로 왜 일본에서 바둑이 발전하였는가에 대한 고찰을 해보았습니다. 수 많은 자료를 찾다가 마침 [관련자료1]을 만났습니다. 저의 고찰 취지와 일맥상통하더군요.
[관련자료 1]은 yahoo에서 일본 분석에 관한 글 5번째라고 합니다. 바둑에 관한 언급은 아주 잠깐 있지만..아주 의미있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또는 '일본민족' 등의 어휘를 "일본 바둑" 이라고 바꾸어도 아주 의미가 확 들어오는 글 입니다.
이 글 쓰신분...어떤 분인지..한 번 대화를 나누고 싶네요... 밑에 주소를 올려 놓았습니다만..올린 분이 필자인지 확인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업글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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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1]
[日本]한 마리 미치면, 천 마리 말도
미친다 원동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였고 그 성과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러한 책들은 일본인이 집필했던 또는 외국인이 썼던 간에 대체로 오늘의 일본이 누리는 경제적 성공을 가져온 동인動因 중의 하나로서 일본인의 집단성, 집단의식, 가족주의적 공동체의식, 집단주의 등 표현하는 바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본인의 집단주의적 특성을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111111 반도체·전자제품·선박·공작기계·금속기계조립 등 주로 규격 대량생산 부문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일본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발돋음하는데 디딤돌이 되었다. 그리고 이들 규격 대량생산 부문 제품들은 하나같이 세계 제1위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111111 으로는 동종산업간 사생결단식의 경쟁을 펼치다가도 외국회사가 일본 국내로 진입하는 것을 저지하거나 외국에서 경쟁할 때에는 그들 업계의 이익이나 일본의 이익을 위해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단합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일본인은 개인의 이익보다 집단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또 집단이나 조직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기도 한다. 이 같은 점은 조직이나 집단 등 소규모 차원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국가가 세계무대에 나서 외국과 관계할 때 일본인은 자신의 조직인 국가 '일본'을 위해 보다 강하게 그 특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111111 것일까?
인을진흙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많은 꽃송이가 한꺼번에 무리를 져 피어 나는 벚꽃(사쿠라)을 보면서 일본안을 바로 떠올리게 되는 것은 바로 일본인의 집단적 특성이 두드러진데 그 까닭이 있다. 111111 형성된 배경에는 일본인이 살고 있는 일본이라는 국토가 중국이나 한국 등 대륙국가와는 적지 않은 거리의 바다를 사이에 둔 섬이라는 지리적 요인과 일본인의 생활영위 방식이 정착된 농경산업문화로서 벼농사형 촌락공동체 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들이 깊이 작용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111111 다고 하기에는 무언가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은가? 왜냐하면 국토가 섬인 나라들이나 정착된 도작稻作농경생활을 하는 다른 아시아 민족과 비교해 볼 때 그렇다. 111111 싶다.
일본인은 원래 약한 민족이다. 일본의 고대국가 명칭인 '왜倭'라는 한자어가 의미 하듯이 한국인이나 중국인 등 주변국가 민족이 신체적 으로 크고 장대하였던 반면에 일본인은 왜소하고 빈약한 체격이었다.
이는 일본의 고대설화집인 {고사기古事記} 등에 서술된 '신神'(당시 한반도 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渡來人) 등이 항상 키 크고 골격이 장대한 것 으로 묘사한 데서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문명적으로도 주변민족이 뛰어난 문명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에 비해 당시의 일본인은 뒤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었다. {고사기}와 {일본서기}에 서술된 신화와 고대사 부문은 뛰어난 문화와 강한 전투력을 가진 도래인이 약한 일본 원주민을 정복하는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111111 적인 개체생활을 하는 것에 비해 이들의 먹이 사슬인 초식동물들은 무리를 지어 집단으로 서식한다. 이는 약한 입장에서 볼 때 집단으로 생활하는 것이 이들 육식동물들의 공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데 보다 효과적이고 개별적으로는 나약하지만 떼를 지어 움직일 때는 이들 육식동물들도 두려워하는 강한 공격성을 가진다는 점을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111111 동물이라 하지만 원시시대에서는 인간보다 강한 동물들의 위협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고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집단을 이루었고 또한 인류사회 내에서는 자신보다 강한 외부인간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방어하려는 데서 집단을 이루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111111 일본인은 본능적으로 타민족에 비해 집단의식이 강하게 형성되었고 그 집단 의식의 본질은 초식동물들의 본능적 집단성 및 생물적 同類意識동류의식과 아주 유사한 것이다. 따라서 외부의 위협에 대한 순간적인 감지가 발달하고 이에 대한 자기방어의 생물적 개체보존현상으로 가능한 홀로 떨어져 있기 보다는 같은 동류적 기준을 지닌 인간들과 집단을 이루려고 하는데 그것이 국내적으로는 혈연, 지연, 직장, 직종, 학연 등에 기초하고 국외적으로는 일본인이라는 인종이 구심점이 되어 집단화하는 것이다. 111111 민족성을 파생시켰다.
하나는 일본인 사회가 철저하게 우두머리 위주의 사회 란 점이다.
일본사회의 발전과 변동은 소수의 뛰어난 지도자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강한 집단성은 필연적으로 집단의 우두머리에 대한절대적 복종과 순종을 요구한다. 개별적으로 나약한 집단의 구성 원은 집단의 진로 설정이 곧 자신의 안위와 연결되므로 현명하고 강한 우두머리의 판단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에서 일본인의 원형을 지배자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분수를지키고사는것을의미하는가시고이(現=恐= 謹)에 두는 학자도 있다. 111111111111 그리고 모든 조직과 집단에서는 그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성원 상호간의 위계질서를 요구하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일본인의 서열의식은 유난히도 강하여 바둑이나 씨름 에도 단수段數제도를 도입하였는가 하면 민속 인형이 배치에도 서열순으로 배치하고, 세계의 국가도 1등국가, 2등 국가, 3등국가로 나누어 분류하고 있다. 111111 심지어는 그들이 믿는 신神조차 등급을 매겨 모시는 일조차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일본인이 모든 분야에서 계급과 서열을 중시하는 배경도 바로 일본인의 강한 집단성에서 비롯된 특성이다. 111111 즉 일본인의 민족적 특성으로서의 강한 집단의식은 어떠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111111 지니고 있다는 데서 발생하고 있다. 군중(crowd)이란 공통된 규범이나 조직성이 없는 인간의 우연하고도 일시적인 집합을 의미한다.
군중은 그 자체의 독특한 특성으로서 무명성無名性, 무책임성, 감정성, 무비판성, 친근감을 띠게 되어 사람들은 군중 속에서 익명성匿名性을 가지며 무책임하고 맹목적인 행동을 취하기가 쉽게 된다. "빨간불도 함께 건너면 무섭지 않다"는 말은 이런 경향을 가장 명료하게 나타내는 말이다. 111111 오사카백화점에서의 주부들의 착란행위라든가 평상시 질서 있게 행동하던 일본인들이 그중 몇 명이 질서를 흩트리는 행위를 하였을 때 곧 부화뇌동하여 질서문란행위에 가담하는 일, 우에노동물원의 팬더곰이나 일본왕 히로히토가 사망하였을 때 보여준 일본열도의 자숙행위 등 소위 붐(boom)이라 불리는 기이한 일본인의 행동양식들은 바로 이 '군중성'이란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 111111 공격적인 것(mob)과 원심적, 도피적인 것(panic) 이 있는데 위기상태에 직면한 일본인은 소속된 집단으로부터 유리된 경우에는 이를 외면하거나 도피하지만 집단일 경우에는 주로 일정한 대상을 공격하는 형태로 반응한다. 일본인의 집합적 행동이 보다 강한 공격성을 지니는 까닭은
첫째 일본인은 생물적 동류 의식이 강해 구성원간의 친밀감이 높아 무명성과 무책임성을 증진시켜 파괴력을 높여준다.
또한 일본인의 강한 집단주의적 특성을 뒤집어 보면 강한 배타성으로 나타나고 이것이 같은 패거리(나카마)가 아닌 남에게 대해서는 대결 의식으로 발전하고 때론 우치(內) 아닌 소토(外)에 대한 공격으로 나타난 잔인한 폭력사태를 유발하기도 한다. 111111 소수 지도자의 선동에 잘 넘어가 그들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선동정치의 천재 아돌프 히틀러는"군중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라고 군중의 속성을 지적했다. 히틀러의 말처럼 군중성을 띤 1억 2천만 일본인은 감정에 호소하는 정치가의 선동성을 이성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감정에 의탁하여 무분별하고도 비이성적인 행위나 폭력적인 수단에 자신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111111 우월 의식과 외부의 위협에 대한 심각한 공포의식이 일본인으로 하여금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으로 치닫게 했다. 111111 밖의 잔인무도한 살육행위라든가 동경대지진시 일본정부의 선동으로 이에 흥분된 일본인들이 저지른 '조선인 학살사건' 을 이 같은 관점 에서 파악한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111111 력을 바탕으로 막강한 군사력까지 겸비했다. 그 일본의 정치·경제·언론· 학계의 지도자들이 '한국이 일본을 추월한다', '북한의 핵개발이 위험 수준에 접근했고 서부일본인 북한미사일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 있다', '유사시 월남전 참전경력의 한국인은 위협이 된다', '미국이 일본의 숨통을 조르고 있다'라는 등 끊임없이 1억2천만 일본인에게 외부 위협을 강조하고 공포감을 조장시키고 있다.
그 결과 일본 내에서의 반한, 혐한의식과 반미의식은 날로 높아 져만 가고 있다.
111111 사회와 점차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몰락}의 저자 김용운 씨는 일본 민족의 토템으로써 '레밍(들쥐의 일종)'을 들었는데 레밍은 일직선상 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어 우두머리가 종종 강이나 호수로 잘못 진입하여 전체가 익사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 일본이 도발한 전쟁은 소수의 일본정치지도자가 전체 일본인을 강이나 호수로 이끈 경우와 같은 것이다. 111111 근래에 일본지도자들이 1억2천만 일본인을 상대로 선동하는 모습을 보면 레밍의 파멸적 습성과 그 참혹한 결과가 다시 한번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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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에서 바둑이 발전하였었는가?]
1. 일본 바둑은 민족 정체성의 반영이다.
2. 일본 바둑은 과연 예도(禮道)일까?
3. 일본 바둑은 쇠망하지 않았다.
업글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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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진선 한 마디] 무엇이든지 순서를 정해놓지 않으면 못견딘다는 일본인들의 심리가 참 재미가 있네요. 어떤 일본 드라마에서 자기방에 있는 선물 받은 인형을 놓구서, 저거 1등 2등 3등.. 이렇게 등수를 매기는 것을 보고 웃은 적이 있었는데요..
바둑의 단위가 일본에서 처음 제정한 것 이라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관련자료1]이 일본 전문 분석으로 유명한 글이라... 일단 저의 칼럼 기사를 올리고 비교해 보니... 이거원 양적으로도 그렇공..질적으로도 부족한 면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ㅠ.ㅜ:: 다시 깔끔하게 손질해서 업글하겠사오니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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