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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지쓰배 우승에 이세돌 재평가!
[중국] 후지쓰배 우승에 이세돌 재평가!
2005-07-08 오후 12:22: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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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의 중국통신] 중국, 후지쓰배 우승에 이세돌 재평가 나서 | |||||
| [중앙일보 2005-07-08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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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에 대한 중국 언론의 시각이 바뀌고 있다. 11111111111 과거 중국 언론은 이창호 9단과 비교해 가며 이세돌 9단의 튀는 행동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그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했다. 11111111111
그러나 이세돌이 후지쓰배에서 우승한 뒤, 체단주보 등 유력 스포츠 신문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선"최근 1년 사이 국제 대회에서 23승3패, 올해는 12승1패로 92%에 이르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다"며 "이세돌은 22세의 나이에 여섯 번씩이나 세계 대회를 제패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1111111
특히 이들은 이세돌이 최근 들어 많이겸손해졌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11111111111
중국 기사들도 이제 이세돌을 하나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후지쓰배 결승전을 지켜본 창하오 9단은 "호전적인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날카로워졌고 계산이 아주 정교해졌다. 자신감에 차 있고 균형적이다"고 평했다. 111111111 이창호 9단 한 사람만을 향해 달려온 중국 바둑이 이세돌이란 또 하나의 현실 앞에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다. 11111111111
*** 후지쓰배 결승전 하이라이트*** 11111111111
장면1 = 7월 4일, 이세돌 9단(백)과 최철한 9단(흑)이 단판 승부로 격돌한 후지쓰배 결승전. 지금 막 흑▲로 끊어온 장면이다. 초반 포석 도중 좌상에서 전투가 시작되며 판이 어지러워졌다. 11111111111 백은 △ 넉점을 버리고 상변을 잡을 수 있다면 성공이다.
장면2 =백1은 절대의 한수. 흑2 잡을 때 3으로 끼우는 수가 좋은 사석전법으로 이세돌 9단은 이렇게 등을 두껍게 한 뒤 11의 급소 일격으로 상변을 잡아버렸다. (흑A엔 백B) 백의 활발함이 돋보이는 수순. 11111111111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 지금 형세는 의외로 만만치 않다고 한다. 상변에 아직 맛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11111111111 이후 바둑은 최철한 9단의 맹추격 속에서 한때 역전 분위기마저 감돌았으나 이세돌 9단이 완벽한 마무리로 2집반 승리를 거뒀다. 111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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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진선 한 마디]
우선 김경동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후지쓰배 우승한 것에 대하여서는 국내 언론에서 언급하였으나, 이번에도 역시 암흑기전이 되어버린 후지쓰배에 대한 언급은 단 한 마디도 없네요.
바둑 기자님들도 얼마나 쓰시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말씀들을 안하시네요.
제가 한국 기원 게시판에 질의하려고 했더니, 마침 덜컥천사님께서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답변해주신 운영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한국이 우승한 것 정말 기쁩니다.
그러나 대회는 열리지만 중계가 안되는 이상한 세계대회여서 바둑팬들의 기쁨이 예전만큼 크지를 않습니다. 아...이세돌이 우승했구나? 그 정도...?
중국에서는 여러번 기사가 나왔었어요. 게다가 이번에 후지스배 주최측의 말도안되는 중계거부를 깨고, 중국에서는 중계를 했었습니다. 물론 주최측의 허락을 받지 않고서 중계를 한 것이죠.
중국측은 자국 기사가 결승에 진출하지도 못했는데, 중계를 하고, 한국측은 자국기사가 두명이 결승하는데도, 중계를 못했습니다.
물론 한국기원이 꼭 잘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기원 측에서도 이번 후지쓰배에 상당히 불쾌해하고 속이 상해 있었다고 합니다. 주최측의 중계 금지를 수용한 한국 기원측을 비난할수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 불법적(?)으로 자국선수도 없는 결승전과 3*4위전을 중계한 중국측을 전혀 비판하고 싶지는 않네요.
후지쓰배 주최측을 더 비판하고 싶습니다.
후지쓰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세돌 소식이 쑥들어가버렸네요...,.ㅡ.ㅡ:: 따로 기사화 하겠습니다.
업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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