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삼성화재배

'중국 막내의 반란' 진위청, 생애 첫 세계대회 4강 진출

당이페이, 우승후보 리쉬안하오 꺾고 대회 첫 4강행

2024-11-16 오후 5:22:10 입력 / 2024-11-16 오후 9:34:38 수정

▲첫 출전한 삼성화재배에서 예선부터 7연승을 거두며 4강에 오른 2004년생 진위청.

 

 

2004년생 중국팀 막내 진위청이 첫 출전한 세계대회 4강에 진출했다.

16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에서 진위청이 쉬자양에게 202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통합예선부터 출전한 진위청은 예선결승에서 일본 이야마유타를 꺾고 본선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본선에서는 설현준, 시바노도라마루, 쉬자양까지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대국이 끝나고 진위청은 "4강에 오른 것이 의외라고 생각될 정도로 믿기지 않는다. 대국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몇 판은 힘든 바둑이었는데 운도 따랐다고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이페이(왼쪽)가 리쉬안하오에게 백 불계승하며 삼성화재배 첫 4강에 진출했다.

 


당이페이도 우승후보로 꼽혔던 리쉬안하오에게 22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4강에 합류했다. 세계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기록 중인 당이페이의 삼성화재배 본선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그동안 2021년 16강이 최고 성적이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 중이다.

이어지는 8강 두 경기는 17일 정오 펼쳐진다. 한국의 마지막 희망 신진서가 전기대회 우승자 딩하오와 4강을 다투고, 롄샤오와 셰커가 형제대결을 펼친다. 타이젬에서는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는 최철한 프로가 '신진서-딩하오' 대국을 라이브 중계한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진위청(왼쪽)이 쉬자양에게 승리했다.

 

 

▲삼성화재배 첫 4강에 오른 중국랭킹3위 당이페이.

 

 

▲몽백합배에서 우승한 중국랭킹2위 리쉬안하오.

 

 

▲지난해 4강에 올랐던 중국랭킹7위 쉬자양.

 

 

TYGEM / 정연주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타이젬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