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세계기왕전
LG배 8강전 한국 싹쓸이
2001-10-26 입력
| [ 제6회 LG배 세계기왕전 ] | |
|
LG배 8강전 한국 싹쓸이 | |
|
이창호 9단, 조훈현 9단, 유창혁 9단 등 한국의 3인방이 중국과 일본선수들을 전멸시키며 LG배 8강전을 휩쓸었다. 이세돌 3단과 목진석 6단이 4강전 대국을 벌이게 되어 이미 4강전 한자리를 확보해 놓은 한국은 정상 3인방이 중국의 뤄 시허 8단과 저우 허양 8단,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8단 등에 |
|
모두 승리를 거두어 4강무대를 독점하며 대회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통산 4회 우승. 8강전 대국 중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려온 것은 이창호 9단. 중국의 뤄 시허 8단과 맞붙은 이창호 9단은 뤄 시허 8단의 예상외의 선전으로 불리한 가운데 중반을 맞았으나 마무리 단계에서 뤄 시허 8단의 결정적인 실착을 틈타, 180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목진석 6단과 이세돌 3단이 맞붙은 국내 라이벌전에서는 이세돌 3단이 143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 지난 대회 결승진출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타이틀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번 8강전의 하이라이트는 유창혁 9단과 중국의 저우 허양 8단의 대국. 중국 국내 1인자를 지낸 바 있는 저우 허양 8단을 맞은 유창혁 9단은 호방한 공격바둑을 펼칠 것이라는 대국 전 예상과는 착실한 실리전법을 들고 나와 시종일관 국면을 리드했으며 종반에 강한 저우 허양 8단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며 극적인 반집승을 거두어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했다. 4강대진표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