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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삼성화재배 결승2국<현지속보1>
2001-12-12 입력
1국의 아쉬운 반집패를 설욕하기 위해 신중하게 장고를 하며 작전 구상을 한 조훈현 9단은 오늘도 창 하오 9단이 우상귀에서 실리형 정석을 구사해 오자 두터움을 취하는 듯 하다가, 우변에서 재빨리 실리형으로 변신했다.
현재 우변에 30집 정도의 실리를 먼저 취하고 두터움에서도 밀리지 않기 때문에 형세는 백이 다소 좋아 보인다고 한다. 이에 창 하오 9단이 강수를 구사하며 일찌감치 승부수를 던져 중반 이후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후아팅 호텔, 현지 시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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