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2001-12-08 입력
| [제 6회 삼성화재배] | |||||||||||||||||
|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 |||||||||||||||||
| * 삼성화재배의 탄생 배경 및 역사 | |||||||||||||||||
| 삼성화재배의 탄생은 처음에는 아주 작은 데에서부터 출발했다. 95년 바둑을 사랑하는 삼성화재 사내 바둑동호회에서 기전 창설의 아이디어를 냈고 그것이 평사원협의회를 거쳐 최고 경영진까지 의사가 전달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 창설에까지 이어졌다. 96년 제1회 대회를 선보인 삼성화재배는 세계 최초의 오픈 기전을 주창하며, 예선대회 자비 부담 출전, 본선 32강 토너먼트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바둑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회에서는 한국의 유창혁 9단과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이 대격전을 펼친 끝에 요다 노리모토 9단이 2 - 1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2회 대회부터는 세계 바둑계의 일인자인 이창호 9단의 독무대로 4회까지 연속해서 3회 우승의 대업을 일구어 냈다. 그 중 3회 대회 결승전은 세계바둑팬의 관심을 모은 최대의 빅이벤트였다. 당시 중국의 일인자인 마 샤오춘 9단이 결승까지 진출하여 이창호 9단을 상대로 2 - 1로 앞서 나가 중국 바둑계를 흥분시켰으나 이창호 9단이 저력을 발휘하여 3 - 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특히 5국 모두 흑을 쥔 쪽에서 승리하는 흑번필승의 결과가 나온 탓에 제5국에서는 흑을 누가 쥐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작년 제5회에서는 1회 대회 준우승자인 유창혁 9단이 일본의 신예기사 야마다 기미오 8단을 물리치고 우승하여 1회 대회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 |||||||||||||||||
| * 제6회 대회 | |||||||||||||||||
| 그 동안 중국기사들은 3회 대회 준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정적을 낸 적이 없으나 이번에는 출발부터 달랐다. 준결승까지 중국의 랭킹 1, 2위 기사인 창 하오 9단과 마 샤오춘 9단이 진출하여 한국의 1, 2위 이창호 9단, 조훈현 9단과 맞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마 샤오춘 9단은 조훈현 9단에게 석패했지만 창 하오 9단은 이창호 9단에게 2 대1 의 극적인 승리를 일궈내 중국 바둑계를 들드께 했다. 이에 주최 측에서는 창 하오 9단의 고향인 상하이(上海)로 결승 대국장소를 긴급히 변경해서 결승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 |||||||||||||||||
| * 결승전 상하이 개최의 의미 및 배경 | |||||||||||||||||
| 2001년 세계바둑계의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될 제6회 삼성화재배 결승전은 12월 11,12,14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3번기로 펼쳐진다. 원래 결승전은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중국의 1인자 창하오 9단이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창호 9단을 꺾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세계바둑대회 우승을 열망하고 있는 중국은 창하오 9단이 ??승에 진출하자 각 언론사가 일제히 대서특필할 정도로 중국의 바둑 열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이에 세계 바둑 보급을 기치로 한국기원과 주최사인 삼성화재 그리고 중국기원의 합의를 통해 국내에서 주최하는 세계대회로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결승전을 펼치기로 특별 결정했다. | |||||||||||||||||
| * 결승전 대국자의 프로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