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록 결승에서 패하긴 했지만 이날 거함 조훈현 9단을 상대로 중반까지 선전을 펼친 옥득진 2단의 기량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옥득진 2단은 준결승에서 강호 안영길 4단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며 준준결승에서는 스승인 권갑룡 6단에게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이로써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시드배정을 받은 이창호 9단을 비롯해 조훈현 9단, 박영훈 3단, 윤현석 6단 등 4명의 대표가 확정되었으며 남은 한 장의 티켓은 목진석 6단을 누르고 결승에 선착한 김승준 7단과 29일 벌어지는 이세돌 3단-김동엽 7단간의 승자가 최종 결승을 치러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