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을 올릴 때만
해도 굳은 얼굴로 기쁨보다는 안도의 표정을 지었던 원성진의 얼굴이 비로소 활짝 피었다.
간단한 승리 소감을 들어보았다.
-벌써 3연승까지 왔는데, 기분이 어떤지.
▶3승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위기에 몰린 한국팀이 일어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부모님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국팀의 우승 가능성도 높아졌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50% 정도로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1승이 목표라고 했고, 이길 때마다 '1승
더'가 목표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제 더 이상의 목표는 없나요.
▶앞으로도
'1승'이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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