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속보1/ '2대0일까, 1대1일까?'
삼성화재배 준결승 2국 시작
2003-11-05 오전 10:51:34 입력
삼성화재배 준결승3번기 2국이 11월 5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국제관에서 시작되었다. 전날 1국에서 한국의 박영훈 4단과 일본대표로 출전한 조치훈 9단이 나란히 선승을 올린 가운데 오늘 2국은 중국 기사들의 반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강전에서 세계최강 이창호-이세돌 투톱을 무너뜨리며 기세를 올렸던 중국의 신진강호 후야오위(胡耀宇)·씨에허(謝赫) 컴비가 1국에서 나란히 패퇴한 것은 다소 이변이었다. 특히 최근 사실상 중국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후야오위 7단이 조치훈 9단의 노련한 심리전에 말려들어 무너진 것은 중국 선수단에겐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삼성화재배 준결승전 제2국 예상평 ▶양재호
9단=박영훈:씨에허 전은 박영훈 4단이 어제 승리로 기세를 타고 있으므로 여세를 몰아 2대0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조치훈:후야오위 전은 후야오위 7단의 강렬한 반격이 먹혀들어 최종국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