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조치훈, 12년만에 세계정상 복귀!
박영훈에 행운의 역전승…2대1 뒤집기 우승
2003-12-11 오후 6:19: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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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치훈이
마침내 12년만에 세계정상 복귀에 성공했다.
12월 11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한 조치훈 9단은 한국 대표 박영훈 4단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열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220수 끝, 백 불계승) 이로써 조치훈 9단은 지난 91년 4회 후지쯔배 우승 이후 12년만에 세계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우승상금 2억원을 거머쥐었다. 1대1 타이를 이룬 가운데 맞이한 결승3국에서 조치훈 9단은 초반 상변 침입(백50)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으나, 중반 들어 박영훈 4단의 화려한 중앙작전에 말려 역전 당한 후 막판까지 패색이 짙었다.
■제8회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 제2국
■제8회 삼성화재배 대진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