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세계기왕전
이창호vs조한승 결승 54.2%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수치
2004-02-02 오후 8:07:22 입력
이창호 9단과 조한승 7단이 LG배 우승을 놓고 다툰다? '제8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전에 누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가?'란 제목으로 실시한 이번 타이젬 여론조사에서 '이창호 대
조한승'이 우승을 다툴 것이란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LG배 세계기왕전 준결승전은 '이창호 9단 대 원성진 5단', '조한승 7단 대 목진석 7'단의 대결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결승전 예측 여론조사 결과는 이창호 9단과 조한승 7단의 압승. 이미 두말할 나위 없는 세계최강 이창호 9단의 앞에서는 아무리 송아지 군단의 원성진 5단이라 할지라도 네임밸류에서 밀린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에 반해 '이창호 대 목진석'이 1위에 비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은 다소 의외이다. 조한승 7단과 목진석 7단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누가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창호 9단 대 원성진 5단', '조한승 7단 대 목진석 7단'의 LG배 세계기왕전 준결승전, 한국 기사들끼리의 대결이기에 이미 우승의 부담은 없다. 하지만 바둑 팬들에게는 과연 누가 결승에 올라 세계대회를 재패할지 궁금한 대목이다. 이창호 9단이 명성 그대로 우승을 차지할지, 새로운 얼굴이 파란을 일으킬지, 2월 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LG배 세계기왕전
준결승전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TYGEM/조성철 oohguy@tyge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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