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회 7연패라는 막중한 임무를 등에 업은 박영훈 6단, 그리고 후지쯔배를 더 이상 외국기사에게 넘겨줄 수 없다는
요다노리모토(依田紀基) 9단. 이 둘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7월 5일 10시부터 제17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일본기원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대국은 박영훈 6단의 흑번으로 시작.
박영훈 6단이 지난해 벌어졌던 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에서 조치훈 9단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한국의 7연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할지 아니면 요다노리모토 9단이
승리해 한국의 오랜 독주에 발을 걸 것인지 궁금하다.
타이젬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서능욱 9단의 해설로 문자생중계 할 예정이다.
TYGEM/조성철
■ 제17회 후지쯔배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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