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허양(周鶴洋) 9단, 왕레이(王磊) 8단, 구리(古力) 7단, 왕시(王激) 5단 등 중국 선수단이 삼성화재배 8강전을 치르기 위해 10월 4일 울산 공항으로 입국했다.
다음날인 5일에 점심 식사 후 울산 바다를 구경가는 중국의 왕레이(王磊) 8단, 구리(古力) 7단, 왕시(王激) 5단을 잠깐 붙들고 인터뷰했다.
▲ 인터뷰 하는 중 왕레이(王磊) 8단, 구리(古力) 7단 , 왕시(王激) 5단의 재미있는 모습. |
- 8강에 4명의 중국 선수들이 올랐다. 중국의 반응은 어떤가?
왕시 5단 : 중국이 우승할 희망이 더 커졌다. 자신있다.
- 최근 세계대회를 보면 거의 한 · 중 전이다. 이에 대한 생각은?
왕레이 8단 :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구리 7단 : 우리가 참가 할 수 있는 국제대회는 적다. 한국 기사들과 대국을 하면 좋다. 힘이 생긴다.
왕시 5단 : 일본 기사들과 대국 해보고 싶다.
- 왕레이 8단은 2년전에 삼성화재배 참가로 울산에 방문한 걸로 알고 있다. 2년 만에 울산에 왔는데 느낌은?
울산은 변한 것이 없는데 나만 바뀐 것 같다. 나이를 2살이나 더 먹었다.
- 왕레이 8단은 삼성화재배 8강이 끝나고 바로 중국대표로 농심신라면배에 참가한다. 한국 선수들은 연이은 세계대회로 많이 힘들어했는데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하나?
컨디션을 특별히 관리하지는 않는다. 대국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 8강에서 대국하게 될 한국 기사들을 평가한다면?
왕레이 8단 : 생각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구리 7단 : 8월에 한 ·중 천원전에서 최철한 8단과 만난 적이 있다. 아주 강적이라고 생각한다. 결과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왕시 5단 : 송태곤 7단은 실력이 강한 기사이다. 하지만 승리할 자신이 있다.
- 제 9회 삼성화재배에서 목표는?
구리 7단, 왕시 5단 : 삼성화재배에서는 처음 8강에 오르는 것이다. 역사적인 돌풍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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