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신4천왕 돌격 앞으로!
삼성화재배 8강 열려
2004-10-04 오전 9:44: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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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4천왕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 송태곤이 삼성화재배 8강 출동 준비를 마쳤다. 국내외 총 295명이 출동하여 경합을 벌인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부터 본선 8강에 오르기까지 많은 기사들에게는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다. 가장 많은 수인 20명을 통합예선 결승에 올린 한국은 예상대로 본선에 9명이 진출해 1등 성적표를 냈다. 중국도 본선에 7명을 올렸다. 하지만 일본과 대만은 전원 탈락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7월 통합예선 결승을 마치고 32명의 한 · 중 · 일 기사들이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 다시 모여 32강전을 치렀다. 32강전에서 한국 선수는 본선 시드 7명을 포함 총 16명이 출전해 선전했다. 하지만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 등
믿었던 강자들이 탈락한 가운데 6명의 선수가 16강에 올랐다. 16강에 가장 많은 9명을 진출시킨 중국은 '이제 중국의 날이 왔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기세가 대단했다. 하지만 한국에는 바둑황제 조훈현 9단, 안달훈 6단 그리고 신4천왕이 버티고 있어 중국으로서는 안심하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조훈현 9단이 구리 7단에게 안달훈 6단은 저우허양 9단에게 각각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지만, 한국은 신4천왕으로
불리는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8단, 송태곤 7단 등이 8강의 절반을 꿰차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8강은 10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울산 현대호텔에서 진행된다. 6일에는 이세돌 9단과 송태곤 7단이 각각 왕레이(王磊) 8단, 왕시(王激) 5단과 대결하고 7일에는 박영훈 9단과 최철한 8단이 저우허양(周鶴洋) 9단과 구리(古力) 7단이 격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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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벌어지고 있는 세계대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 중전. 신4천왕을 앞세운 한국이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10월 6일 타이젬 대회/생중계방에서는 양재호 9단, 7일에는 박지은 5단이 생중계를 할 예정이며 소식이 전해지는 대로 속보로 올릴 예정이다.
■ 제9회 삼성화재배 8강전 일시 및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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